참여연대가 자리한 서촌(서울 경복궁역 일원)은 조선 시대부터 유서깊은 역사의 공간이자, 옛 서울의 모습과 오늘의 모습이 어우려져 주말이면 많은 이들이 찾는 힙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참여연대 회원과 함께 서촌의 역사와 오늘을 만날 수 있는 골목길을 함께 걷는 산책을 준비했습니다. 

시인 이상의 옛 집터와 많은 이들이 찾는 갤러리와 카페 거리, 어린 시절 뛰놀았던 것 같은 골목길과 그 골목길에서 만나는 윤동주 하숙집, 박노수 가옥 등을 참여연대 서촌 가이드와 함께 걷습니다. 

서촌산책에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합니다. 서촌의 골목길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네요.

참여연대 회원과 함께 걷는 서촌산책

• 11월 27일 오전11시~오후1시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모여 출발
• 참가비 무료(개인 음료 등은 본인 부담)
• 선착순 10명 신청 마감(1인 이내 회원 동반 참가 가능)
• 우천시 취소될 수 있으며, 사전 안내드립니다.

♣ 산책 코스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시인 이상 집터 > 창의궁터(영조 잠저) > 골목길 코스 > 세종대왕 표지석 > 옥인동 대공분실터 > 이완용 집터 > 송석원 표지석 > 윤덕영 벽수산장터 > 박노수 미술관 > 윤동주 하숙집터 > 수성동 계곡 

 서촌산책 신청하기

아래 신청폼에서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02-723-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