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지난 1월 12일 2004 총선에서 부패·반개혁 정치인에 대한 낙천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이어, 1월 14일 16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소명자료 요청 공문을 발송하였다.
이번에 소명을 요청한 내용은 1) 부패, 비리 행위, 2) 선거법 위반 행위, 3) 개혁법안 및 정책에 대한 태도, 4) 반인권 전력 및 헌정질서파괴 전력, 5) 의정활동 성실성 및 반의회 반유권자적 행위, 6) 도덕성 및 자질, 7) 기타 선관위 둥에 등록토록 되어 있는 기초 사항의 진위 등 7가지 항목이다.
참여연대는 공천반대인사 선정 및 발표에 앞서 판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차 공천반대인사 검증대상인 16대 국회의원 전원에게 소명자료를 요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유권자들에게 ‘참여연대 낙선운동사이트’를 통해 후보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1월 말 경 16대 국회동안 일시적으로라도 현역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전현직 의원을 대상으로 공천반대 후보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연대는 1월 14일부터 1월 19일까지 팩스와 전화, 이메일 등으로 소명자료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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