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감시센터 2004총선연대 2004-02-08   1225

[보도자료] 이원창 의원 기자회견에 대한 총선연대의 반론 발표

이원창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한 총선시민연대의 입장

1. 오늘 한나라당 이원창의원이 총선연대가 선정한 낙천선정근거와 관련해 “청와대 사직동팀 항의방문 중 전경을 폭행한 사실이 없어 총선연대가 이를 삭제했다며 이는 “시민연대가 최소한의 사실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이뤄졌음이 입증됐다”고 주장한 바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2. 총선연대는 이원창 의원의 폭행사실에 대해 각 언론사의 보도내용과 이를 뒷받침하는 연합뉴스 사진(2000년 9월 18일자)에 근거해 이를 판단한 바 있습니다 (별첨자료1. 연합뉴스 2000년 9월 18일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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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종로구 사직동팀 청사를 지키는 한 직원이 한빛은행 사건의 수사내용 공개를 요구하며 방문한 한나라당 권력형 비리 조사특위 위원의 멱살을 잡자, 이원창위원이 뺨을 때리고 있다. /김병만 2000.9.18 (서울=연합뉴스) kimb01@yonhapnews.co.kr (끝) <저작권자 ⓒ 2000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3. 총선연대의 명단 발표 후 이원창 의원측은 어제(2004년 2월 7일) 보좌관을 통해 폭행 고소건과 관련해 검찰이 무혐의처분서를 보내오며 폭행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총선연대는 사진과 관련기사를 토대로 판단했음을 다시 알리고, 검찰의 불기소이유서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보좌관은 월요일인 2월 9일에 이를 보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따라 총선연대는 당사자의 소명기회 및 반론기회을 충분히 보장한다는 취지에서 잠시 관련 기록 게시를 유보한 것이며 이와관련 판단 자체에 오류가 있음을 시인한 바 없음을 밝힙니다. 결론적으로는 총선시민연대는 이원창 의원을 낙천대상자로 선정한 것과 그 사유에 대한 판단에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끝

총선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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