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감시센터 2004총선연대 2004-02-10   1091

“부적격 확인되면 추가명단 발표할 것”

[인터넷한겨레] 김기식 총선시민연대 상임집행위원장 1문1답

-공천반대 인사 추가발표 의미는?

1차 낙선대상자에서 검토대상자로 선정해 보류된 의원이 23명인데, 이 가운데 사실관계를 검토해 김옥두 의원과 서청원 의원을 추가로 발표했다. 나머지 21명은 여전히 보류상태이며 사실관계가 확인되는데로 낙선운동 대상자에 포함시킬 것이다.

-서청원 의원은 사실관계를 부인하고 있는데.

1심에 계류 중이더라도 정황상 사실관계를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선정할 수 있다. 그러나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한 것이다.

-공천반대 대상자 가운데 ‘무고함’이나 ‘억울함’을 호소한 인사는 없나.

선정된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부인한 인사는 이원창 의원이 처음이다. 이미 언론에 근거자료를 제출했다. 2000년에 비해 사실관계 다툼을 벌이는 의원은 없다. 명예훼손을 제기한 의원도 현재로선 없다. 공개토론을 제안해 오면 검토를 거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응하겠다. 그러나 총선연대를 음해하거나 호도하기 위한 제안이라면 거부하겠다.

-공천반대 명단에 포함된 인사 가운데 불출마 의사를 밝힌 사람은.

총선연대에 공천 철회의사를 밝히고, 당에도 공천철회서를 제출한 사람은 7명이다. 이외에 구두로 낙천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천신청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사람도 여러 명 있으며, 보류대상자로 분류된 인사 가운데에도 공천철회 의사를 밝힌 인사들이 있다.

-3, 4차 명단은?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추가명단을 발표하겠다. 그러나 1, 2차처럼 대규모 기자회견은 없다.

-돈선거 감시단 활동은 어떻게 진행하나?

돈선거 감시와 지역감정 조장정치인 감시는 총선연대의 집중사업이다. 이미 열린우리당 경선과정에서 200여명의 총선연대 시민행동단이 감시활동을 벌였다. 시민행동단은 2주일 안에 발족될 예정이다. 광주전남 총선연대의 경우 ‘돈선거 감시단’이 이미 발족했다.

-투표참여 운동계획은?

총선시민연대는 2월 중순 부문과 지역조직 구성이 모두 끝나는데, 대학생총선연대를 구성해 이들을 중심으로 투표참여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일 것이다. 현재 선거연령 인하, 부재자 투표소 설치 등 선거법 개정운동을 펼치고 있다. 3월 초와 선거 직전에는 유권자 문화축제를 대대적으로 벌여 투표참여를 독려하겠다.

김미영 이승경 <인터넷한겨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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