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복지동향 1998 기타(sw) 1998-10-10   812

[복지동향 1호] 편집인의 글

짧지 않은 기간 동안의 논의와 시험을 거쳐 《복지동향》 창간호를 내게 되었습니다. 정보습득이 쉽지 않은 우리 사회의 제반 여건과 월간이라는 부담이 겹쳐 많은 주저 끝에 결단을 내린 결실입니다. 미비한 점이 많겠지만, 참여하는 회원들의 헌신으로 극복하고자 합니다.

주지하다시피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위기는 한국의 사회복지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변화된 사회상황을 염두에 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의 모색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하여 복지계의 새로운 소식들을 공유하면서 널리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보고자 하는 것이 월간 《복지동향》의 바램입니다. 참여연대 사회복지특별위원회의 시민운동적 주장도 일부 소개되겠지만, 지식과 정보의 공개와 공유가 중심 목표이며, 가능한 한 지면을 공개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창간호는 무엇보다도 경제위기의 상황에서 새로운 복지지향을 모색하는 작업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현재 최종결정단계에 있는 제1차 사회보장 5개년계획에 대한 검토,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보장 개혁과제 등 특집의 논의들이 그 주요 내용입니다. 그외 동향 초점과 각 복지 분야의 동향들도 그 동안의 흐름을 개관하면서 주요 이슈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급히 대응해야 할 과제들이 얼마나 많이 산적해 있는지 다시 한번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월간 《복지동향》의 탄생을 축하해 주신 김중배 선생님, 김융일 선생님, 이성재 의원님, 김홍신 의원님과 원고를 주신 분들, 수고해 주신 편집위원님들, 그리고 발행을 흔쾌히 허락해주신 나남출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보다 풍부한 정보와 날카로운 비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1998. 9.

편집위원장 이영환/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교수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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