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사고다발기업 현대산업개발에 쓴소리를 남겨주세요!

우리의 눈을 의심하게 했던, 

2021년 6월,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사고

2022년 1월, 6명의 사망자를 낸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참사

두 대형 사고의 장본인은 바로 ‘HDC현대산업개발’

이 사고들로 여러 명이 목숨을 잃었고, 지역사회, 소비자, 노동자가 돈으로 셀 수 없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정몽규 회장의 사퇴 말고 여타 경영진이 어떠한 책임 있는 행보를 하고 있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이런 참사가 왜 자꾸 반복되는 걸까요?

이사회 내에 관련 논의를 할 수 있는 위원회가 없고, 

사외이사에 산업안전과 건설 품질 관리 전문가가 없는 지금의 지배구조가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우선 사고 책임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 등 주요 주주의 주주권 행사와 99%에 달하는 소액주주가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사고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 마련,

그리고 건설 관련 기업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강력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지금, 현대산업개발에 쓴소리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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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현대산업개발 주주이신가요? 주총에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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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HDC현대산업개발 주주들과 함께 정기 주주총회에 참여해 

이런 재해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를 기업과 언론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 모아진 시민 여러분의 쓴소리를 HDC현대산업개발 주주총회장에서 발표하고, 
• HDC현대산업개발에 정식 공문으로 전달하겠습니다.
• 서명 마감 : 3월 말 HDC현대산업개발 주주총회 날(예상, 날짜 미정)

더 이상의 부실공사, 인명피해는 없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이사회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압박해주세요!

더는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의 생명이 꺼지고 삶이 무너져서는 안 됩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 서명을 널리 공유해주세요.

문의 :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02-723-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