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지난 9월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통령실·관저의 이전과 비용 사용 등에 있어 불법 의혹에 대한 국민감사청구>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한 후 본격적으로 300인의 국민감사청구인단을 모집했습니다.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결정된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누가, 어떤 논의과정을 거쳐 결정했는지, 총 이전 비용은 얼마인지, 왜 이전 관련 공사들은 대부분 수의계약인지, 집무실 채용 과정은 적법했는지는 참여연대만 궁금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4번의 거리서명과 우편접수를 통해 300명을 훌쩍 넘는 700명이 청구인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짧은 기간이었는데 거리에서, 우편으로 참여연대의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참여연대는 10/11(화) 도착 우편 접수분까지 취합해 12일(수)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감사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감사원이 국민감사청구를 받아들이도록 온라인 서명운동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2.09.29. <2022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교류와 연대의 밤>
2022.10.04. <광화문역 5번출구 앞 거리서명>
2022.10.05. <광화문역 5번출구 앞 거리서명>
2022.10.07. <광화문역 5번출구 앞 거리서명>
2022.10.05. <우편으로 도착한 서명>
2022.10.06. <우편으로 도착한 서명>
2022.10.07. <우편으로 도착한 서명>
2022.10.11. <우편으로 도착한 서명>
2022.10.11. <김덕임 회원님이 보내준 서명>
2022.10.11. <택배와 KTX특송으로 도착한 서명>
12일(수)에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접수한 이후에는 감사결정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된 불법 의혹에 대한 국민감사청구는 참여연대가 진행중인 <대통령실 투명성 UP 프로젝트>의 1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불투명하게 운영되는 대통령실의 투명성을 UP시킬, 기획정보공개청구, 정보공개소송 등의 후속 활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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