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추가 반입 5년 즈음 13차 범국민 평화행동 : 사드 가고 평화 오라!

사드 추가 반입 5년 즈음 13차 범국민 평화행동

원불교 진밭평화기도 2000일, 사드 추가 반입 5년 즈음한

제13차 범국민 평화행동

  • 불법 사드 철거! 기지 공사 중단!
  • 기만적인 일반 환경영향평가 반대!
  • 마을회관 앞 미군 통행 반대!
  • 사드 기지 정상화 반대!

2022년 9월 3일(토) 오후 1시 30분, 성주 소성리 진밭교

주최 : 사드철회평화회의

정부가 주한미군 ‘사드 기지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상시적으로 마을회관 앞 도로로 기지 공사 장비 등을 반입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시작하여 사드 정식 배치 수순을 밟겠다는 것입니다. 

주한미군 사드 배치는 주민과 국회 동의 없는 배치 결정, 부지 쪼개기 공여, 환경영향평가도 거치지 않은 ‘임시 배치’ 상태에서의 운영과 기지 공사 등 그동안의 모든 과정이 비정상적이고 불법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부는 사드 배치 관련하여 계속 말을 바꾸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지 않아왔습니다.

이제 ‘사드 기지 정상화’라는 이름으로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못 박겠다는 것은 한반도·동북아 평화와 주민의 일상을 모두 망가뜨리는 일입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는 북한 미사일 방어에는 군사적 효용성이 거의 없는 반면, 미국은 한국에 배치된 사드를 매개로 미사일방어(MD)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어 한반도·동북아의 진영 대결과 군비 경쟁을 심화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드는 철거하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길입니다.

성주, 김천 주민들과 함께 다시 한 번 평화를 외치는 집회, 함께 해주세요!
문의 : 010-6732-4438 (소성리 종합상황실)
후원계좌 : 농협 351-0967-8332-83 소성리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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