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학센터(종료) 미분류 1999-04-15   660

[06호] 2. 우리모임 후원을 위한 하루술집 성황리에 개최

―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부재로 다소의 아쉬움 남겨

3월 월례토론회가 진행된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밤 늦게까지 우리모임 후원을 위한 하루술집이 참여연대 건물 2층의 철학까페 느티나무에서 열렸다. 이날 하루술집에는 STS 교육분과의 선생님들을 비롯한 우리 모임의 많은 회원들이 와 주셨고, 과기노조 이성우 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의 KAIST, 광주과기원 등에서도 많은 분들이 올라와 자리를 빛내 주셨다. 철학까페 느티나무는 오후 5시경부터 자리가 꽉 차기 시작해 9시가 넘을 때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리를 지키는 등 하루술집은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우리 모임의 많은 회원들이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느라 애써 주었다.

그러나 이번의 하루술집은 외견상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아쉬운 점들을 남겼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로는, 하루술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사의 개최 의의에 대해 충분한 사전 숙고가 없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 때문에 막상 행사가 벌어졌던 당일에는 과민모의 지향이나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공유를 이끌어내거나 참가자들간의 연대를 다질 수 있는 전체적인 프로그램이 사실상 아무것도 없다시피 한 문제점을 드러내었고, 이 행사에 대해 기대를 갖고 오셨던 분들에게도 그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점은 앞으로 유사한 행사를 준비할 때 반드시 고려에 넣어야 할 지점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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