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 않는 복지정보의 샘 [복지동향]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복지동향의 그 동안의 역할에 대한 감사와 창간 1주년을 독자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연한 기회에 복지동향이라는 책을 1998년 10월 처음 접하게 되었는 데 그 때 받은 느낌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잡지가 있구나. 그런데 왜 나만 모르고 있었을까?" 그후 나는 매월 복지동향을 정기구독하여 보는 독자가 되었고, 아울러 참여연대의 많은 사회활동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나는 학부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한 후 현재 사회복지 관련업무에 종사하는 직장인으로서, 또 한편으로는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복지동향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회복지계의 흐름이나 각종 사회복지 관련 쟁점에 대한 깊이 있는 자료를 구하기가 어려운 탓에 쟁점을 이해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IMF와 관련하여 '사회안전망'구축에 대한 당위성과 실업대책 등에 대한 대안 제시, 사회복지 관련 주요쟁점(사회보험 통합, 국민연금, 의약분업)에 대한 지상토론은 사회적 쟁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나에게는 올바른 판단기준을 제시해 주었다.

특히 나의 업무와 직접 관련된 사회복지 전달체계에 대한 내용과 최근에 사회복지의 역사를 바꾸는 계기가 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사회복지를 직업으로 삼는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됨과 동시에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복지관련 지침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복지동향에서 사회복지 관련 신간도서 소개 및 관련 잡지의 주요내용을 소개하는 코너와 사회복지 각 분야별 최신 동향소개 및 인터넷에 게재되는 각종 현안 및 최신정보에 대한 신속한 소개를 담아주신다면 보다 더 알찬 내용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복지동향]의 발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사회복지의 발전과 중산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한 '마르지 않는 정보의 샘'으로 자리잡아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지영 / 동작구 상도제2동 사회복지 전문요원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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