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참여사회 2009년 04월 2009-04-01   822

백배공감 레디액숀 ①_등록금 걱정 이젠 행동으로!



참여연대 1만 회원 캠페인



등록금 걱정 이젠 행동으로!



지난 3월 12일(목) 참여연대 중회의실에서는 ‘등록금을 걱정하는 회원모임’이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10명 내외의 참여연대 회원님들이 참석하셔서
누구보다 등록금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 등록금을 얼마 내셨나요?라는 질문에
입학금까지 포함해서 400만 원 넘게 낸 대학생 회원분,
500만 원 넘게 내셨다는 대학생 학부모 회원님이 계셨습니다.
정말이지 ‘연간 등록금 천만 원 시대’라는 말, 과장된 것이 아니었어요.
더구나 화가 나는 것은 신입생들에게 약 100만 원 가까운
입학금까지 짐을 지우고 있는데요. 이렇게까지 내야 하는 이유,
대학 측에서는 묵묵부답입니다.
‘등록금 얼마가 적당할까요?’라는 질문에는 현재 내고 있는 등록금의 반,
또는 3분의 2 정도가 적당하겠다고 대부분 대답하셨습니다.
의외로 ‘무료’라는 대답이 없었습니다.
이미 많은 유럽 국가의 경우에는 국가에서 대학까지 무상으로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요원한 것일까요?
이미 등록금 문제가 심각하다, 과도하게 비싸다는 여론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데
왜 정책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머리로만 생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런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혹시 참여연대 회원들 중 대학생, 대학생을 둔 학부모,
또한 아직까지 등록금으로 걱정하는 분들,
이번 모임에 참석 못 하셨다고 아쉬워하지 마시고요.
또 모임이 있으니 기다리세요.^^



     먼저
     단기적인 행동
     두 가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01. 참여연대도 함께 하고 있는 등록금 대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전국네트워크(등록금넷) 카페에 가입하여 활동한다. ☞ http://cafe.daum.net/downstop

네트워크 게시판 중 참여연대 -등록금을 걱정하는 회원 모임 게시판이 만들어져 있어요.


02. 4월 2일 등록금 인하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여한다.

오후 4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여한다.

우리만의 피켓도 만들고 우리의 소리를 외쳐, 정부에 요구해요.


함께 하고 싶어 기다리고 있는 참여연대 민생팀 이진선 간사에게 연락주세요.
02-723-5303 zizibejs2@pspd.org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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