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참여연대 캠페인 2022-07-21   631

[신청] 올 여름, 청년참여연대와 <쓰레기 탐험> 어때요?

8월 12일 금요일 130pm _ 4 30pm 인천 서구수도권매립지 (검암역 만남) 쓰레기 문제 관심있는 청년 10명 내외 참가비  5,000원 (다과제공) (참여연대 회원 무료).png

하루에도 몇 잔씩 테이크아웃 해먹는 커피

일과가 끝나고 출출한 저녁, 참을 수 없는 떡볶이, 마라샹궈 (a.k.a 배달음식)

올리브영 세일로 잔뜩 구비한 다양한 생활용품들

 

우리의 모든 생활 반경에는 쓰레기가 함께 합니다. 먹고, 마시는 등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은 필연적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들은 모두 어디로 가는 걸까요?

 

소각장으로, 재활용시설로… 그리고 땅속으로?!

서울시에서 밝힌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 생활폐기물 전체 중 9.8%인 948톤이 땅속에 매립된다고 합니다.(2020년 기준) 아무리 태우고 재활용을 해도 매립되는 쓰레기 양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너무 많은 쓰레기를 매립하여 더 이상 쓰레기를 묻을 곳이 없어지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상상하기에도 무서운 ‘쓰레기 대란’이 찾아오지요.

 

그런데 왜 하필 서울시일까

이번 6.1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와 인천시 후보가 ‘수도권매립지’ 사용중지를 두고 갈등을 빚었습니다. 서울시의 쓰레기들 중 폐기물들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에 가게 되는데요. 30년 동안 사용된 수도권매립지가 얼마 안가 2025년에는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했습니다. 이 당시 인천시는 ‘더 이상 서울시의 쓰레기를 인천에서 처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수도권매립지를 둘러싸고 서울, 인천, 경기도는 각각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 걸까요? 서울시의 쓰레기 자체 처리, 과연 정말 불가능한걸까요?

 

다양한 문제의식 속, 청년참여연대는 ‘직접 가보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실 쓰레기 처리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닌 만큼, 간단하지 않습니다.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자원회수처리시설, 발생지 자체 처리 원칙 등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있지요. 청년참여연대는 그 중, 서울시의 ‘수도권매립지 문제’에 집중하여 쓰레기 처리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수도권매립지에 직접 찾아가 견학체험을 하고 질의응답과 함께 문제의식을 나누는, 이른바 <쓰레기 탐험>!

쓰레기를 둘러싼 갈등과 문제 해결 방법 고민을 아닌 청년참여연대와 함께 나눠요!

 

 

  • 일시 : 8/12(금) 오후 1:30 ~ 4:30
  • 대상 : 서울시 쓰레기 문제에 관심있는 2030 청년 10명 내외
  • 장소 :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검암역에서 만나요)
  • 참가비 : 5,000원 (다과 제공) (참여연대 회원 무료) 국민은행 995701-01-057713 참여연대
  • 일정 :

1:30 검암역 모임

2:00 셔틀버스 타고 수도권 매립지로 이동

2:10 ~ 3:30 견학 프로그램

3:30 ~ 4:30 소감 나누기

4:30 셔틀버스 타고 검암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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