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참여사회 1999년 07월 1999-07-01   805

반개혁 세력과 타협하면 더이상 희망은 없다

반개혁 세력과 타협하면 더이상 희망은 없다

지은희: 6월항쟁 12주년을 맞는 지금 화도 나고 착잡한 심정입니다. 정권교체를 왜 했는가 생각하게 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국면인데요. 시민단체 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은 현실을 어떻게 인식하고 계신가요?

유종성: IMF 상황 이후 고통분담을 외치던 정부고위 관리들과 그 부인들이 호화스런 고급의상실을 출입하고 그것이 뇌물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허탈감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국민의 분노와 좌절을 대변한 시민단체의 촉구를 무시한 결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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