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참여사회 2012년 08월 2012-08-06   1175

[창그림] 임종진의 삶 사람 바라보기: 김광석, 그가 그리운 밤에

제목 없음 

김광석, 그가 그리운 밤에

문득 당신이 그립습니다.
떠난 지 십수 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난 당신이 그립습니다.
빈 가슴을 채워주던 당신의 음성이,
술맛 가득 적셔주던 당신의 넋두리들이.
여전히 그립습니다.

당신의 빈자리를 대신할 이를 찾기가 어렵네요.

계속 당신을 그리워해도 되겠지요.
원망은 하지 않으니 미안해하지는 마세요.

그냥 그리울 뿐입니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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