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위원회 노사관계 1999-05-06   2206

기독교방송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기대한다.

납득할 수 없는 CBS의 대량해고

1. 기독교방송이 지난 5월 2일 노조간부 21명을 무더기로 해고했다. 기 독교방송의 경영 정상화를 둘러싼 노사간의 갈등이 결국 대량해고라는 극단적인 결과로 나타난 것에 대해 유감을 금할 수 없다. 더구나 한 달 여에 걸친 파행적 상황 끝에 이같은 조처가 취해진 것은 회사측의 노동 탄압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그동안 노조가 일관되게 합법적인 투 쟁원칙을 지켜나간 사실에 비추어봐도 회사측의 조처는 납득할 수 없다.

2. 우리는 온 국민과 함께 사회선교와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방송의 역할 과 역사를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사태가 기독교방송의 자랑스런 전통에 흠결을 내지 않고 해결되기를 바란다. 회사측의 강경대응은 결코 이번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없다. 회사측은 이제라도 노조는 물론 CBS발전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는 가운데 빠른 시일 내에 합리적인 해결 방법을 강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연대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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