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희망본부 시민권리 2015-03-30   694

[기자회견]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 직접 항의방문

영화관, 확 바꾸자

시민 불만의 목소리를 모아 직접 멀티플렉스에 전달합니다

온-오프라인에서 모아진 시민들이 영화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 모아 신속한 개선 촉구 

지난 2월부터 영화관 개선 캠페인 진행 중. 현재도 다음 아고라 캠페인 페이지에서 시민 의견 수렴 중

※ 멀티플렉스 1차 항의방문․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3.30(월)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본사 앞.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69 롯데캐슬골드 4층(신천동 7-18), 향후 CGV․메가박스 본사도 직접 항의방문해 시민들 목소리 전달할 예정

 

지난 2월 초부터 시작된 참여연대와 민변민생경제위원회(이하 민변), 청년유니온의 영화관 개선 캠페인(“시민의 힘으로 영화관을 확 바꿉시다!”)이 계속되고 있고, 시민들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온-오프라인의 여러 공간과 통로를 통해 시민들의 영화관과 멀티플렉스에 대한 불만과 목소리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포털 다음 아고라와 함께 참여연대, 민변, 청년유니온이 개설한 캠페인 페이지에도 계속해서 시민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포털 다음 아고라–토론-이슈코너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agora/issue/read?articleId=435&bbsId=I001&pageIndex=1

 

 

청년유니온, 민변, 참여연대는 지난 2월 길거리 캠페인까지 진행한 결과를 모아, 이제 본격적으로 멀티플렉스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신속한 개선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1차 항의방문으로 3월 30일(월)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본사를 항의 방문하고, 롯데시네마 본사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날 항의방문과 간략한 기자회견에는 청년유니온, 민변, 참여연대 회원 10여명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번 항의방문에서는 청년유니온, 민변, 참여연대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선정한 10대 불만 뿐만 아니라 포털 다음 아고라 토론-이슈 코너에 올라온 시민들의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담아내서 직접 멀티플레스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무엇보다도 신속한 개선을 간곡히, 강력히 당부하고자 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영화관에 대한 불만과 고충이 나날이 커지고 있고, 켜켜이 쌓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영화관, 영화계에서도 시민·소비자들의 정당한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영화관, 영화계에서도 재벌·대기업들의 독과점·담합·폭리·횡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화산업의 경제민주화’가 꼭 필요할 것입니다.

 

청년유니온, 민변, 참여연대의 향후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속해서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1) 지난 2월 9일 멀티플렉스 3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1차 신고한 바 있고, 향후 영화계 갑을 문제(특히 영화제작자 입장에서의 불공정한 피해 문제)에 대한 2차 공정위 신고 예정

 2) 3.30일 롯데시네마 본사 항의 방문 이어 CGV 및 메가박스도 곧 항의 방문 예정. 경우에 따라서는 멀티플렉스 관계자들과 직접 간담회 진행

3) 뜻있는 영화인들과 공동 기자회견 통해 영화인·시민 공동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진행

4) 국회 문광위 소속 의원들과 함께 ‘영화관 개선, 영화계 경제민주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과제 공동 토론회 개최 추진

5) 포털 다음 아고라와 함께 하는 시민 참여 캠페인 지속하고, 포털 다음 아고라 등과 함께 여러 사이버공간에서 시민참여 사이버 폴 진행

6) 언론 기고, 팟캐스트 등 다양한 시민·소비자·청년 참여 캠페인 기획·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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