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5월 3일(목) 오후 김해에 있는 부산장신대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 28분과 이인숙 교수님께서 참여연대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어제 서울에 도착하셔서 여러 사회복지관련 기관들을 방문하시고 계시다고 합니다.
여러 좋은 단체들이 많았을텐데 저희 참여연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연대의 시민참여팀장이 참여연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하였고 이후에는 복지노동팀장이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분들이신만큼 복지노동팀장의 사회복지위원회 활동 설명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소개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냐는 질문에 여러 실험들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참여연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느티나무 아카데미’의 경우 사회와 개인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강좌들이 많은데요 이런 강좌들도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과거에는 언론에 주로 의존했다면 최근에는 시민들이 정보를 직접 찾을 수 있는 통로가 많아진만큼 앞으로 점점 시민의식은 높아지지 않겠느냐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참여연대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에게 저희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시간여의 소개가 끝난 후 참여연대 옥상으로 올라가셔서 인왕산과 북악산의 경치를 구경하셨고 행정감시센터와 의정감시센터, 사법감시센터, 공익법센터가 있는 참여연대 5층 사무실도 돌아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서려는데 감사하게도 쿠키세트와 부산장신대학교 로고가 찍힌 기념품들을 주셨습니다. 쿠키는 상근자들과 자원활동가분들께서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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