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방문탐방 2012-10-22   1878

[탐방] 연세대 시민사회운동입문 수강생 13명이 방문했습니다


연세대학교 학생탐방객들이 바라본 참여연대는 어떤 모습일까요?


2012년 10월 16일,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시민사회운동입문’ 과목을 수강하는 13명의 대학생들이 참여연대를 방문하였습니다.


같은 학과목을 수강하는 50여 명의 학생중 어떤 학생들은 다른 단체를 방문하였지만, 이들 13명은 참여연대를 탐방기관으로 선택한 학생들이었습니다.


시민단체 인사의 정치권 진출에 대한 질문,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더 기울이고 있는지, 회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연대 운영시스템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등에 대한 진지한 질문도 많았습니다. 


1시간 20여분의 탐방시간은, 참여연대 옥상도 구경과 1층 현관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탐방일정을 끝내기 전에, 참여연대를 파악하고 난 뒤 알게 된 참여연대에 대해 적어달라는 질문에 13명의 대학생들은 이렇게 적어주었습니다. 시민사회운동을 공부하고 있는 이들 13명의 학생들에게 도움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내가 본 참여연대는?

참여연대 탐방 연세대 대학생 

‘만물상’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의 화수분’

‘사람냄새나게 큰 변화를 일으키는 곳’

‘좋아서 모인 사람들, 끊임없이 이상을 꿈꾸는 사람들’

‘계속 노력하고 시도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바람직한 시민단체’

‘정의’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통념과는 다르게) 잘 구분하고 있는 대형 전문가 시민단체’

‘독립성 있는 집단’

‘비록 소규모이지만, 그 활동과 존재가치는 대규모인 시민단체’

‘쉽게 바라볼 수 없는 거울의 뒷면’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서 실천해내는 곳’

‘시민의 힘을 모으는 자석’

‘real watch-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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