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방문탐방 2012-11-21   3856

[탐방] 운산고등학교에서 참여연대를 방문하였습니다.

2012년 11월 21일 오전, 광명시에 위치한 운산고등학교 시민제안실천회 학생 16명이 참여연대를 방문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참여연대에 대한 소개를 하기에 앞서 평소에 시민단체가 어떤 일을 하는 단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는데요 , ‘사회의 부정부패를 고발하고 좋은 일을 만드는 곳’,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움직이는 단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집단’ 등이 떠오른다는 답을 주었습니다.

 

시민제안실천회 소속 학생들이니만큼 시민단체의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20121121_운산고등학교

 

참여연대에 대한 소개 이후 참여연대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는지 학생들에게 물어보았는데요 아래와 같이 답을 해주었습니다.  

 

 “참여와 감시를 통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단체”

 “국민의 힘을 보여주는 곳”

 “사회개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단체”

 

 저희 설명을 잘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 청와대와 인왕산이 보이는 참여연대 옥상과 참여연대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20121121_운산고등학교

20121121_운산고등학교

 

운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남겨주신 방명록에 참여연대를 힘나게 하는 글들이 많았는데요 한 학생의 글을 공유합니다.

 

“아직은 성숙하지 못한 민주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단계에 있는 우리 한국 사회에 당연히 무엇인가 불공정한 일들이 일어나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우리나라의 역사도 배우고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사회에 대한 혼자만의 불만을 많이 품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리 시민들도 스스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뜻을 품고 멋진 일들을 많이 펼쳐나가고 있으니 든든해 집니다. 꿈이 있으면 성공한다죠, 참여연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참여연대를 방문이 운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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