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차 자원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다음 날, 참여연대 3층 중회의실에서, 2012년 제3차 신입자원활동가 오리엔테이션(사전교육 및 만남)을 진행하였습니다.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2012년 제3차 자원활동가 정기모집을 거쳐

자원활동을 시작하기로 한 30여명의 자원활동가 중에서 13명의 신입자원활동가들이,

제3차 오리엔티이션(사전교육 및 만남)에 참석하였습니다.

사회복지위원회의 ‘제2회 사회복지필름페스티발'(영화제)의 일을 함께 할 자원활동가, 

평화군축센터의 ‘제3회 평화군축박람회’의 일을 함께 할 자원활동가,

참여연대 소식과 입장을 외국인들과 해외단체에게 알리기 위한 외국어번역 자원활동가

참여연대의 공익소송 진행현황과 관련 자료들을 정리해두는 공익소송 인터넷자료실 정비 자원활동가,

참여연대 활동을 다룬 언론매체 기사들을 수집, 스크랩하는 일을 할 자원활동가

참여연대 1층 카페통인에서 일할 자원활동가를 만났습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유학중 귀국중인 학생, 직장인,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분들이 자원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나에게 참여연대 자원활동’은 어떤 의미인지를 소재를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

참여연대 소개 시간

질문과 답변 시간

각 업무담당 상근활동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평소와 달리, 긴급하게 자원활동가들의 손길이 필요한 일이 있어서, 50분동안 오리엔테이션에 온 모든 이들이 참여하는 일을 한 가지 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며칠 전에 발간된 참여연대 연간 활동보고서에서 누락된 표현을 인쇄한 스티커를 붙이는 일이었습니다. 2,000여 권의 오류를 어떻게 바로잡을까 고민이었는데, 마침 오리엔테이션에 온 13명의 자원활동가들의 도움으로 50분만에 뚝딱 해결하였습니다. 

작은 힘이 모이면 큰 일을 이룬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2012년 8월 29일에 진행한 2012년 3차 신입자원활동가 오리엔테이션 장면을 사진으로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13명의 신입자원활동가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꾸준한 활약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