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기후위기 2022-09-20   359

[참여] 924기후정의행진에 함께 갑시다!

9.24 기후정의행진

기후재난 앞에서 “이대로 살 수 없다”는 외침으로

9월 24일 기후정의행진에 함께 갑시다!

기후변화, 기후위기를 지나 이제 우리는 ‘기후재난’ 한복판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폭염-산불-가뭄-홍수와 같은 재난이 일상이 된 요즘입니다. 왜 그럴까요? 각국 정부와 대기업들의 ‘그린그린’한 말잔치에도 줄어들지 않는 온실가스 배출 탓입니다. 이윤만을 위한 성장, 팽창에 매몰되어 지구 생태계는 끊임없이 파괴되고 있고 그것의 가장 큰 책임은 분명 기업과 정부에게 있습니다. 그 안에서 기후재난은 누구에게 재난일까요? 아마도 가장 극심한 불평등을 겪는 이들이 가장 큰 재난을 맞이할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재난이 불평등하게 닥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한 경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기후위기에 맞서 기후정의를 외치는 924기후정의행진 준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불평등 문제에 앞장서서 싸워왔던 참여연대 또한, 기후위기가 다양한 불평등과 만나 시민들에게 얼마나 큰 재난으로 닥쳐오는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내려고 합니다. 참여연대도 9월 24일, 시청과 숭례문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회원님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924기후정의행진

9월 24일(토), 시청역 7,8번 출구 인근 (시청-숭례문 일대)

  • 오후 1시 | 자유발언대, 소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 진행
  • 오후 3시 | 기후위기 최전선 당사자 발언과 함께하는 본집회
  • 오후 4시 | 신나는 음악, 연주,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행진
  • 오후 6시 | 멋진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제

참여연대는 오후 1시부터 <군사주의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합니다. 참여연대 부스에 오셔서 군사주의는 왜 기후위기를 불러일으키는지 작은 전시에 함께 해주세요. 내가 만드는 손피켓 제작 테이블도 마련해두겠습니다. 사전부스 참여가 어려우신 회원님들은 본집회와 행진이 진행되는 3시~6시에 함께 해주세요. 문의는 참여연대 정책기획국(02-723-0808)으로 부탁드립니다.

기후정의행진 프로그램 약도
기후정의행진경로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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