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실업계고 현장실습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시작
전국의 실업계 고등학생들은 고3이 되면 현장실습을 나간다. 현장실습은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노동현장에 직접 나가서 실습해보며 풍부한 경험을 쌓기위한 것이다.
하지만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장실습 제도는 여러가지 모순을 낳고 있다. 임금차별, 4대보험 미적용, 장시간 노동, 근로기준법 불이행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참여연대는 2002년에 있었던 청소년들의 노동권을 찾기 위한 알바캠페인에 이어 올해에는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실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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