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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행사
  • 2021.10.06
  • 175

식탁의 미래 쟁점포럼

[쟁점포럼] 식탁의 미래

우리는 기후위기라는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기후위기의 양상은 지역, 계급, 인종, 젠더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그에 따라 각각의 해결책 또한 개인의 소비와 라이프스타일과 같은 미시적인 생활세계부터 국가수준을 초과하는 세계적 차원의 체제전환의 차원까지 펼쳐져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위기는 우리 삶 전반에 걸쳐 작동하는 어떤 시스템과 연관되어 있고 우리는 그 속에서 살아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위기는 단순한 소비패턴의 변화만으로 극복해낼 수 있는 건 아닐 것입니다. 현재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체제전환'의 외침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생산하고 부를 늘려가는 건 어쩌면 우리 세대가 마지막이 되어야 할지 모릅니다.

 

과연 가능할까 의문이 들지만, 급변하는 지구대기를 보면 그 심각성을 외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산불과 홍수, 폭염과 같은 자연재해는 즉각 농작물과 가축 등 엄청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장의 장마에 이어 가뭄, 따뜻한 겨울을 우리는 경험했습니다. 도시에 사는 대다수의 인구에게 농업은 매대 위 상품으로 존재하겠지만, 농을 생으로 삼는 농촌과 농민, 즉 농업은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있고 기후위기를 온 몸으로 받아내고 있습니다. 직면한 위기 앞에 농업은 이 위기를 어떻게 마주할지 어느때보다 많은 논의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농촌과 농민은 이 문제의 당사자이자 전환의 주체이기도 합니다. 과장을 보태면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농촌은 관광을 위한 KTX의 목적지이거나 KTX 창밖 고요한 논이나 밭으로만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곳엔 이 위기와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이 생을 이어가는 현장입니다. 그럼에도 이 현장의 목소리를 뉴스에서 보고듣기란 참 어렵습니다.  

 

이번 쟁점포럼에서는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놓인 농업과 농촌, 농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전체진행: 김주호 경상국립대 사회학과 교수

 

★ 10/25, 월, 19시

① 기후위기 시대, 농정의 전환

이근행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

 

10/29, 금, 19시

② 전환의 주체, 농촌과 농민

김정열 비아캄페시나 국제조정위원

 

행사는 참여연대 youtube채널에서 중계됩니다.
문의: 참여사회연구소 ips@pspd.org, 02-671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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