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곳곳에 남아 있던 해군기지 반대 활동과 생명평화마을의 상징들 또한 하나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마을 곳곳에 나부끼던 노란색 해군기지 반대 깃발도, 강정마을 방문자들을 안내했던 길잡이 표지판들도, 비바람을 맞으면서도 당당하게 펄럭이며 마을을 가득 채웠던 현수막들도 하나둘 사라졌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운 일은 강정마을을 찾던 사람들의 첫걸음을 환영하며 맞이했던 강정사거리 ‘평화센터’가 사라지는 일입니다.
프로젝트 밀어주러 가기
https://www.tumblbug.com/gangjung_peace_center/story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