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9.24 함께 행진해요🌊

기후변화, 기후위기를 지나 이제 우리는 ‘기후재난’ 한복판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폭염-산불-가뭄-홍수와 같은 재난이 일상이 된 요즘입니다. 왜 그럴까요? 각국 정부와 대기업들의 ‘그린그린’한 말잔치에도 줄어들지 않는 온실가스 배출 탓입니다. 이윤만을 위한 성장, 팽창에 매몰되어 지구 생태계는 끊임없이 파괴되고 있고 그것의 가장 큰 책임은 분명 기업과 정부에게 있습니다. 그 안에서 기후재난은 누구에게 재난일까요? 아마도 가장 극심한 불평등을 겪는 이들이 가장 큰 재난을 맞이할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재난이 불평등하게 닥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한 경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9.24 기후정의행진
9.24 기후정의행진 함께해요. 업데이트되는 정보는 👉 http://action4climatejustice.kr/39

참여연대는 지난 6월부터, 기후위기에 맞서 기후정의를 외치는 924기후정의행진 준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불평등 문제에 앞장서서 싸워왔던 참여연대 또한, 기후위기가 다양한 불평등과 만나 시민들에게 얼마나 큰 재난으로 닥쳐오는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내려고 합니다. 참여연대도 9월 24일,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많은 회원님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924 기후정의행진

9.24(토) 서울 광화문 일대

행진코스 : 서울 광화문 일대를 안전하게 행진하기 위해 코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부 프로그램표와 행사 안내 지도(맵)는 9/17 공개될 예정입니다.
확정되는대로 빠르게 공지드리겠습니다.

업데이트되는 정보는 👉 http://action4climatejustice.kr/39

참여연대는 오후 1시부터 <군사주의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합니다. 참여연대 부스에 오셔서 군사주의는 왜 기후위기를 불러일으키는지 작은 전시에 함께 해주세요. 내가 만드는 손피켓 제작 테이블도 마련해두겠습니다. 사전부스 참여가 어려우신 회원님들은 본집회와 행진이 진행되는 3시~6시에 함께 해주세요. 

  • 오후 1시> 자유발언대, 소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 진행
  • 오후 3시> 기후위기 최전선 당사자 발언과 함께하는 본집회
  • 오후 4시> 신나는 음악, 연주,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행진
  • 오후 6시> 멋진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제

문의 : 참여연대 정책기획국 02-723-0808 | 924기후정의행진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