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연대,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 모니터링 결과] 발표미제출⋅부실제출 사례 다수 확인, 성실제출 등 관리⋅감독방안 필요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 이해충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어야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7월 20일 […]
[최근 폭우 참사에 대한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의 입장] 지난 나흘 동안 전국적 폭우에 따른 산사태와 수몰사고 등으로 인한 참사로 희생된 시민들의 넋을 기리며, 희생된 시민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실종자 가족들께도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사 발생 전부터 지난해 폭우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견됐으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또다시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특히 충북 오송역 부근 궁평2지하차도 수몰참사는 전형적 인재의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등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면서 유족들과 시민들은 더더욱 분노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해당 지자체의 책임을 규명하는 방식의 진상조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비판에 대한 무책임한 발언 대신, 예견된 폭우와 재난을 왜 국가가 제대로 대비하고 대처하지 못했는지 그 경과를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또 모든 재난 참사가 인재로 귀결되지 않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재난안전 콘트롤 타워의 정점에서 재난 대비와 대응을 직접 책임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