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활동✨100

1994-2014  참여연대 100개의 주요활동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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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 회원모임 ‘내가 참여하는 만큼 세상도 바뀐다’

참여연대가 제기한 기득권의 부패와 유착관계를 바로 잡고, 정책대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고 국회에서 법률로서 다뤄지거나 통과되려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많은 참여연대 활동들이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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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 참여연대 사랑 기증품전

참여연대는창립 때부터 문화행사를 겸한 다양한 재정행사를 진행했다. 초기에는 출판기념회가 대부분이었으나, 1996년 12월 공연기획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극 <로젤>을 진행했다. 로젤 공연을 통해 얻어진 경험은 1997년 <참여연대 사랑 기증물품 전시회> 기획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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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 철학카페 <느티나무>에서 ‘시민의 놀이터’까지

철학카페 <느티나무>에서 ‘시민의 놀이터’ 사업까지 계속되고 있는 참여연대의 시도는 공간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단체로 다가가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거창한 개혁을 내세우지 않더라도 소소한 일상의 문제를 서로 이야기하고, 놀이와 문화 활동으로도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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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상근자 기금

상근자 복지 기금이나 도시락 기금이 제안됐던 2000년에 비하면 현재는 급여도 인상됐고 퇴직금제도가 도입되는 등 상근자 복지가 상대적으로 좋아진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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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8] 회원에 의한 회원확대 프로젝트 ‘회원의 가게’

실제로 회원의 가게를 통해 어느 정도 회원 확대가 이뤄졌는지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지만, 1년 여 만에 106곳의 회원의 가게를 조직하고, 활동을 시작하게 한 것은 성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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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 참여연대 보금자리 마련 캠페인 – 희망 1번지 문패를 달아주세요

통인동 보금자리는 151평 대지에 건폐율 50%, 용적률 200%로 지하 1층, 지상 5층, 최대 건평 370평의 건물로 탄생했다. 지하 1층에는 시민교육장으로 사용할 강당과 소규모 회원·시민 모임을 위한 세미나실, 방음실, 참여연대의 역사를 모아두는 자료보관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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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청년연수와 인턴십 – 청년들이 맛보는 시민의 힘

참여연대는 대학생, 청년들이 시민운동을 배우고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2006년 ‘청년연수프로그램’을 시작하여 2008년 이후부터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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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 아카데미느티나무 ‘민주주의’ 강좌 – 아카데미는 계속 진화한다

2007년 아카데미를 부활시킬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도한 후 2009년 <아카데미느티나무>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민주주의를 학습하는 교육의 장을 넘어 시대와 삶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과 일상의 행복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보자는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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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 참여연대 문을 두드린 방문자들 – “한국 시민운동 현장을 보기 위해 왔습니다”

가장 많은 해외 방문자들은 주로 일본 활동가들이나 변호사들이었다. 이라크 정부 관료들이나 중국 공산당 관계자들도 시민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연대를 방문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과 국적, 연령과 무관하게 참여연대 문을 두드리는 이들의 방문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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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 시민과 대통령을 잇는 핫라인 «개혁통신» 발행

참여연대는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기로 했다. 상대방이 있는 만큼 메시지도 더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말처럼 대통령에게 시민의 쓴소리가 전달된다면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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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 시민적 진보를 위한 공론지 «시민과 세계»

참여사회연구소는 1996년 창립 초기부터 정세 분석과 정책 대안 제시, 진보 담론의 구축을 위한 정기적인 소책자 발간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잡지 형태의 간행물 발간을 논의하기 시작한 것은 낙천낙선운동이 있었던 2000년 하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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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 유엔 애드보커시

지구촌 이웃사회와의 교류가 많아지고, 세계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문제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유엔 및 국제 애드보커시도의 비중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참여연대의 국내 인권과 민주주의 개선을 위한 유엔 매커니즘 활용과 지속적인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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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 전력정책의 미래에 대한 시민합의회의

시민패널 보고서는 정부 정책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합의회의가 장래 정책에 미칠 영향이라는 측면에서는 성과가 있었다. 지금까지도 과학기술, 환경 관련 정책을 둘러싼 사회적 공론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참고 모델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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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7] 정보공개제도 활용

정보공개법 제정 초기인 1998년 참여연대는 맑은사회만들기본부 산하에 정보공개사업단을 꾸려 정보공개제도를 활용한 새로운 시민운동을 기획하게 된다. 그 시작은 예산감시였다. 특히 시장과 구청장, 중앙행정기관장 등 고위공직자들의 판공비가 그 첫 번째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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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 고소고발, 소송 활동

참여연대의 또 다른 별명은 ‘고발연대’이다. 문제제기한 사안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추궁하는 모습에서 ‘불독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창립 당시부터 참여연대는 법과 제도를 사회운동의 수단이자 방법론으로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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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 국회 입법로비 활동

국회는 국민의 뜻을 대표해 법을 만들고, 정부를 감시.견제하고, 예결산 심사 기능을 행사한다. 국회 로비 활동은 국민의 청원권과 국정에 참여할 권리에 바탕에 둔 것으로 참여연대가 적극 발굴하여 활용해 온 운동방식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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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참여연대 성찰과 비전 정립 활동

2014년 창립 20주년을 맞는 참여연대의 성찰과 비전 모색은 계속되고 있다. 이를 위해 2013년 총회에서 ‘20주년 성찰과비전위원회’ 구성하여 다시 한 번 지난 20년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10년의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