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감시센터 반부패 1996-05-14   330

아래로부터의 교육개혁-자치를 위한 교사·학부모·시민 공동선언

‘참여로 학교를 바꾸자’-교사․학부모․시민 교육개혁 공동 선언



1.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해숙․61),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회장 오성숙,43), 참여연대(공동대표 김중배․김창국․오재식)는 14일 (화) 오전 10시 중구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참여로 학교를 바꾸자-아래로부터 교육개혁,교육자치를 위한 교사,학부모,시민 공동선언’을 했다.


2. 세 단체는 선언에서 냉전교육, 권위주의의 교육을 배격하고 민족 민주 인간화 교육을 표방한 86년 5.10 교육민주화 선언의 정신을 계승하여 교사만이 아닌 학부모, 시민이 주체가 되는 교육개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개혁은 위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가 주체가 되어 아래로부터 이뤄져야 성공할 수 있다. 이번 공동선언은 아래로부터의 교육개혁을 통해 변화되는 학교 현장의 상을 보여준다.


3. 이 공동선언은 진정한 교육개혁과 교육자치를 향한 교육주체들의 참여선언이다.
 또한 선언은 21세기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들의 올바른 가치규범 형성에 부여된 책임을 다하고자하는 교사, 학부모, 사회단체 3자의 공동실천 강령이다.


4. 무엇보다도 공동 선언은 올바른 교육개혁과 교육자치를 실현하지 위한 3주체들의 자정결의이다. 진정한 교육자치를 위해서는 교육주체들의 새로운 결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교사는 *촌지 *학교비리 *체벌과 폭언 *냉소와 무사안일을 추방하고 늘 연구하고 인생의 선배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지도해야 함을 결의했다.
 학부모는 *학교에 대한 방관적 자체 *자기 자녀 이기주의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학교운영위에 적극 참여해 당당한 교육주체가 될 것을 결의했다.
 시민․사회단체는 *검은 돈 추방과 부패방지법 제정 *학벌주의,과열입시 교육 개선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결의했다.


5. 세 단체는 앞으로 교육개혁과 교육자치의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가두캠페인과 학교운영위원 초청 일일학교 등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맑은_-_성명]아래로부터의_교육개혁-자치를_위한_교사·학부모·시민_공동선언_발표_96-05-14.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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