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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09월
  • 2015.08.31
  • 274

 

“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하계 ‘청년공익활동가학교’ 진행

 

 

글. 이조은 시민참여팀 간사

 

참여연대는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5주 동안 <청년공익활동가학교 16기 : 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를 진행했다. 청년 공익활동가학교는 참여연대 인턴프로그램의 새로운 이름으로, 공익활동을 위한 시민교육과 청년문제 해결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공부하는 배움 공동체를 지향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익활동에 관심이 많은 26명의 10~20대 청년들이 참여했다. 인권과 참여민주주의, 평화, 노동, 청년문제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공부하고 토론했다. 인권재단 사람 박래군 소장의 인권 강연, 성공회대 노동대학 하종강 학장의 노동 강연, 정치철학자 김만권 박사의 민주주의 강연 등이 토론에 깊이를 더해줬다. 특히, 박래군 소장 강연은 최근 세월호 유가족 옆에서 슬픔과 연대했다는 이유로 구속 수감되기 전 마지막 강연이기도 했다.

 

참여사회 2015년 9월호 (통권 226호)

견문을 넓히는 외부 탐방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청년허브, 민달팽이유니온, 국회 등을 탐방했고,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일본군 위안부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수요집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주거, 정치무관심, 캠퍼스 문제, 노동’ 네 가지 주제로 직접행동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하고, 직접 만든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제와 관련된 사진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익캠페인을 경험했다.

 

5주간 함께 웃고 울었던 시간만큼 배움을 정리하는 수료식은 애틋했다. 각 조마다 진행한 직접행동을 발표하고, 롤링페이퍼를 나누고, 5주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따스한 소감을 나눴다. “사람이나 사회를 보는 시야가 좀 더 넓어진 것 같아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맺게 된 인연도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모두와 이 인연 같이 갔으면 싶어요”, “정말 알찬 방학이었어요.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제 생각이나 태도를 많이 바꿀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연대는 지금까지 16번 진행된 <청년 공익활동가학교>를 참여연대와 시민운동의 대표적인 청년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올 겨울에는 더 알찬 내용의 ‘청년 공익활동가학교’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다른 삶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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