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증거조작 책임 남재준을 해임하라
11개 단체의 11일간 남재준 해임 촉구 1인 시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회원단체인, 참여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연합, 환경정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한국여성단체연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흥사단, 한국여성민우회, 생태지평, 환경운동연합(이상 11개 단체)은 3/13(목) 오전 11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11개 시민사회단체 국정원 간첩증거조작 사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상적인 사법제도 운영을 방해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국가기관에 대한 신뢰를 계속 무너뜨린 것의 책임을 물어 남재준 원장을 해임”할 것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촉구하고, 검찰이 국정원을 압수수색했지만, 검찰을 통해 성역없이 진상이 밝혀질 것이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독립적인 특검을 임명해 수사를 맡길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11개 단체는 11일동안 1일 1단체 릴레이 1인 시위를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간씩 진행했습니다.
첫날인 3월 13일(목)에는 참여연대 박근용 협동사무처장이 진행하였으며 14일(금) 여성민우회 김민문정 대표, 15일(토) 민변 사무차장 김종보 변호사, 17일(월) 녹색연합 윤기돈 사무처장 18일(화) 한국여성단체연합 박차옥경 사무처장, 19일(수) 경실련 김삼수 정치입법팀장, 20일(목)환경정의 김홍철 사무처장, 21일(금)흥사단 문성근 기획국장, 24일(월)환경연합 최준호 국장, 25일(화) YMCA전국연맹 이필구 정책국장 26일(수) 생태지평 명호 사무처장 순으로 릴레이 시위를 전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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