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감시센터 검찰개혁 2011-06-17   4619

[1인시위] 한상희 교수, “국회, 검찰개혁 실패하면 정치불신 올것”

한상희 참여연대 운영위원장 인터뷰
2011년 6월 16일, 검찰개혁 촉구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3일째)
* 배경음악 : 그대랑 (이적)

국회의 검찰개혁 입법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가 16일에도 이어졌습니다. 이날은 한상희 건국대 교수(참여연대 운영위원장)가 피켓을 들었습니다.

한상희 교수는 “과거 행정부를 통한 검찰개혁이 실패했고, 이번에 국회를 통한 검찰개혁마저 실패로 돌아간다면 이제 검찰을 견제할 국가권력은 남지 않는 셈”이라며, “현재 국회가 검찰에 끌려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고, 이대로 검찰개혁이 실패했을 때는 국민들에게 강한 정치 불신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회 앞 검찰개혁 촉구 인권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릴레이 1인시위는 6월 임시국회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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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앞 검찰개혁 1인시위 중인 한상희 건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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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릴레이 1인시위 일정

 

14일(화) 김선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변호사
15일(수) 정현백 참여연대 공동대표, 성균관대 교수
16일(목) 한상희 참여연대 운영위원장, 건국대 교수
17일(금) 이창수 새사회연대 대표

 

20일(월) 김도현 새사회연대 정책위원장, 동국대 교수
21일(화) 정희성 민주노총 부위원장
22일(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미정)
23일(목) 강남훈 전국교수노조 위원장, 한신대 교수
24일(금) 우희종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상임의장, 서울대 교수

 

27일(월) 고계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28일(화) 김유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입법위원장, 이화여대 교수
29일(수) 염형국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변호사
30일(목) 장석웅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국회의 검찰개혁 입법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가 16일에도 이어졌습니다.
이날은 한상희 건국대 교수(참여연대 운영위원장)가 피켓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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