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개혁공대위는 국회 사개특위가 중수부 폐지 등 검찰개혁의 핵심법안은 처리하지 않은 채 종료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 중입니다.
15일에는 정현백 참여연대 공동대표가 국회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습니다.
정현백 대표는 “검찰의 무리한 수사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남용되는 검찰권력을 제한하기 위해서 반드시 국회가 검찰개혁 법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국회 정문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정현백 참여연대 공동대표
국회를 나오는 차창에 비친 검찰개혁 요구 피켓
사법개혁공대위는 6월 임시국회가 끝날 때까지 단체 대표자 릴레이 1인시위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 릴레이 1인시위 일정(5월 셋째주)
14일(화) 김선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변호사
15일(수) 정현백 참여연대 공동대표, 성균관대 교수
16일(목) 한상희 참여연대 운영위원장, 건국대 교수
17일(금) 이창수 새사회연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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