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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사태 해결을 위한 2차‘희망의 버스’ 참여

 

희망의 버스 참여연대 임원, 상근자, 회원 등 45명으로 구성된 참여연대 희망버스 참가단은 오늘(7/9, 토) 오후 1시 참여연대  앞에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결을 위해 부산으로 출발한다.

참여연대는 “180여일 넘게 고공농성 중인 김진숙 지도위원과 해고노동자들의 투쟁에 연대와 지지를 보내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들과 함께 이번 정리해고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호소하기 위해 참가단을 꾸리게 되었다”고 희망의 버스 참여 취지를 밝혔다. 또한 참여연대는 “사람의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어떠한 명분으로도 경찰력을 투입해 농성자들을 강제진압해서는 안 된다”고 밝히고 희망버스 이후,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노동부와 환노위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참여연대는 부대행사로 회원들이 보내는 연대의 메시지를 적은 현수막을 갖고 내려가 한진중공업 앞에 게시할 예정이며, 한진중공업 정문 앞에서는 다른 희망의 버스 참가자들과 함께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사태 해결을 희망하는 ‘희망의 배’를 접는 퍼포먼스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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