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위원회 비정규직 2013-08-21   1424

[기자회견]삼성전자서비스의 교섭참여 등 촉구 기자회견 개최

8월 20일(수) 오전 11시 40분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삼성전자서비스 공대위가 주최하는 “삼성전자서비스의 교섭참여 및 종합대책 발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서비스 공대위 참여단체들이 함께 하고, 삼성전자서비스의 단체교섭거부의 불법성에 대하여 송영섭 금속노조법률원 변호사님이, 삼성전자서비스가 교섭에 나와야 할 이유에 대하여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님이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위영일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지회장이 이건희 회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였습니다. 

 

삼성AS 서비스 노동자들이 모여 삼성전자서비스 노조를 결성하였지만, 여전히 삼성전자서비스는 자신들이 사용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교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옷을 입고 삼성의 제품을 수리하며 삼성의 지시를 받아 일하는 삼성AS 기사들이 삼성의 직원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삼성의 노동자입니까? 삼성은 하루빨리 책임을 인정하고 교섭에 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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