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위원회 비정규직 2013-09-05   1196

[기자회견] 임금명세서 교부의무 입법청원 서명운동 돌입

현행 법에서는 임금명세서 교부를 의무로 하고 있지 않아서, 노동자들이 자신의 노동시간이나 임금의 근거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합니다. 체불임금이 생겨도, 연장근로에 대한 임금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해도 제대로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노동자들의 임금에 대한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임금지급을 둘러싼 분쟁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임금명세서 교부의무’를 법률에 명시하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노동, 시민사회단체가 오늘(9/5) 함께 ‘임금명세서 교부의무 입법청원 공동행동’을 발족하고, 1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임금명세서 교부의무화 입법청원 공동행동 발족

및 1만명 서명운동 돌입 기자회견]

▣ 때 : 2013년 9월 5일(목) 오전 11시

▣ 장소 :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

▣ 순서 (사회 :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 여는 말 : 권영국 민변 노동위원장

– 입법청원의 필요성 발언1 : 한지혜 청년유니온 위원장

– 입법청원의 필요성 발언2 : 구교현 아르바이트 노조 위원장

– 투쟁 발언 : 희망연대노조 케이블비정규티브로드지부

– 피해 사례 증언

– 기자회견문 낭독 :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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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여러분의 임금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계산되고 있는지 아시나요?

궁금하다면, 임금명세서 교부의무화 입법청원 서명을 함께 해 주세요!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서명에 참여해주세요! 클릭 ▶ http://bit.ly/1fxIF6B

 

보내주신 서명은 임금명세서 교부의무화를 규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입법청원에 사용됩니다.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가 보장되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임금명세서 교부의무화 입법청원 공동행동 민주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아르바이트 노조, 울산노동인권센터, 울산시민연대, 전국건설노조,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참여연대, 청년유니온, 한국노총,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가 함께 합니다

 

임금명세서 교부의무화 입법청원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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