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위원회 최저임금 2019-07-08   2151

[기자회견] 최저임금 삭감안 제출 사용자단체 규탄 기자회견 및 거리선전전

최저임금 삭감안 제출 사용자단체 규탄 기자회견 및 거리선전전

일시 장소 : 7월 8일(월) 오전 11시 30분,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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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으로 4.2% 삭감안(현행 시급 8,350원에서 8,000원으로 인하)을 제시했습니다. 이것은 저임금 노동자를 우롱하고 최저임금제도를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이 삭감안의 근거로 내세운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재벌·대기업의 갑질 근절과 불공정한 경제구조의 개선으로 해소될 수 있습니다. 근본적 해법을 회피하고 ‘최저임금 탓’만 하는 사용자단체의 무성의한 자세를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이에 양대노총, 최저임금연대,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들은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에게 ‘삭감안의 즉각적인 철회’와 최소한의 합리적이고 성의 있는 ‘인상안 제시’를 촉구하고자, 7월 8일(월) 오전 11시 30분 서울역에서 긴급 기자회견 및 거리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 및 선전전 개요

  • 제목 : 최저임금 삭감안 제출 사용자단체 규탄 기자회견 및 거리선전전
  • 일시 및 장소 : 2019.07.08(월) 11:30, 서울역
  • 주최 : 양대노총,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 최저임금연대
  • 행사 내용
    • 11:00 ~ 11:30 : 사용자단체 규탄 유인물 사전배포
    • 11:30 ~ 12:00 : 긴급 기자회견
    • 12:00 ~ : 사용자단체 규탄 대시민 선전전
  • 기자회견 순서
    • 인사말 : 한국노총 문현군 부위원장
    • 발언 1 : 전국여성노조 나지현 위원장
    • 발언 2 : 아르바이트노동조합 신정웅 비대위원장
    • 발언 3 :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남신 소장
    • 발언 4 : 청년유니온 김영민 사무처장
    • 종합 정리 : 민주노총 백석근 사무총장
    • 사회 :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이조은 선임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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