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말을 걸다
어느 해인가 우연하게 본 전시였습니다.
전시장 가득 어린이들이 종이로 만든 사람을 손잡게 해 놓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 숲이 되었지요.
종이 사람에는 삐뚤삐뚤 예쁜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함께 손잡으니 훌륭한 작품이 되더군요.
손잡아 줄 사람을 기다리며 ‘사람 숲’에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림 홍경아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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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말을 걸다
어느 해인가 우연하게 본 전시였습니다.
전시장 가득 어린이들이 종이로 만든 사람을 손잡게 해 놓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 숲이 되었지요.
종이 사람에는 삐뚤삐뚤 예쁜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함께 손잡으니 훌륭한 작품이 되더군요.
손잡아 줄 사람을 기다리며 ‘사람 숲’에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림 홍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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