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참여사회 2006년 12월 2006-12-01   592

낮새밤쥐

낮새밤쥐는 지난 11월 17일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에는 새로이 가족이 되신 박철규 회원과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의 윤주희 간사가 함께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움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여러 회원분들의 알찬 나눔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노동자로 활동하는 노경오 회원의 노동현실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점차 노동여건이 악화되지만 공장의 동남아 이전과 수익률 저하로 노조활동은 시작하기 조차 쉽지 않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민주노동당에서 열성당원으로 활동중이신 조민호 회원은 최근 공안탄압으로 인한 안타까움을 토로하였습니다.

죽은줄 알았던 국가보안법이 아직도 살아서 우리를 공포에 빠뜨리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낮새밤쥐의 대표미남 김대현 회원은 현재 근무하는 아름다운재단에서 기부회원들을 발굴하기 위해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남이어서 모두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웃음 꽃을 피웠습니다.

이번에 참석 못한 참여연대 청년 회원들도 절대 아쉬워 하지 마시고 다음 모임에 꼭 함께 하길 바랍니다.

저희 낮새밤쥐는 언제나 여러분들의 참여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club.cyworld.com/tolerance21를 클릭해주세요. 여러분의 참여를 언제나 기다리겠습니다.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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