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참여사회 2011년 10월 2011-10-05   1350

지금, 평화를 이야기하자

 

일시 및 장소   2011년 10월 22일(4시 개막)~23일 (토, 일), 보신각 앞 광장
전시마당    몹쓸무기, 나쁜무기, 비싼무기 展 / 한반도 평화와 군축을 위한 시민제안 展 (상시)
체험마당    모기장 도서관 평화책읽기, 평화타일 그리기, 평화바람개비 만들기
얘기마당    [톡톡Talk] 평화,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23일, 13시)
공연마당    왁자지껄 음악회(22일, 17시30분) 너영나영(23일, 17시30분)
영상마당    [핵, 인간이 만든 최악의 물질] ‘아들의 이름으로’ (60min) & 
                박일헌 감독과의 대화(22일, 19시)
                [해군기지, 제주는 생명평화의 섬으로 남아야 합니다] ‘잼다큐 강정’(100min)

                & 경순 감독과의 대화(23일, 19시)

 ※ 문의       평화군축박람회준비위원회(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02-723-4250)
                   http://peacenow2011.tistory.com/
 ※ 위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복지 논쟁을 정리한 책을 냈습니다

 

복지 지출을 늘리면 일은 않고 도덕적으로 해이해진다고 합니다. 복지국가의 ‘큰 정부’는 비효율적이라고도 합니다. 서유럽의 복지국가들이 쇠퇴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복지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을 보수 신문들과 논객은 이런 식으로 반박합니다. 그래서 복지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착한 시민 김 씨도 보수 신문에 나온 기사를 보다가 마음이 흔들립니다. 여러분은 혹시 안 그러세요? 올해 봄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는 이런 복지국가를 둘러싼 논쟁을 정면으로 다룬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그 내용을 엮어, 지난 8월 말 『대한민국 복지, 7가지 거짓과 진실』(두리미디어, 1만2천원)을 펴냈습니다. 강의를 직접 담당한 김연명, 윤홍식 교수 등이 쓴 이 책은 보수 신문들이 슬슬 흘려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게 한 복지국가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 주고 있습니다. 아는게 힘! 회원님들의 탐독을 부탁드립니다.

 

늦여름이 좀 길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사는 집 근처의 논길을 걷다보면 벼이삭이 누렇게 변했고, 고개도 많이 숙인 게 보입니다. 금세 가을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ㅡ시민참여팀장 박근용 올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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