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참여사회 2021년 04월 2021-04-01   319

[이달의 참여연대] 이재용 부회장은 자격이 없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자격이 없습니다

3월 17일 수요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 삼성전자 주주총회장

 

월간참여사회 2021년 4월호 (통권 284호)

 

삼성전자 제52기 주주총회에 주주, 기관투자자, 이사회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연대 활동가가 직접 이사회를 향해 왜 이재용 부회장을 해임하지 않았는지 물었습니다.

 

“86억 원 상당의 뇌물과 횡령으로 이재용 부회장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근에서 비상근이 됐을 뿐 삼성전자 부회장직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의 취업 관련 내용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회사의 주요 사항은 

상법상 이사회가 내리는 것이지 준법위는 어떠한 역할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됩니다”

 

이날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주주총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용 부회장 취업제한에 대한 삼성전자 이사회의 명확한 입장과 삼성전자 재선임 이사 후보 적격성에 대해 주주총회에서 충분히 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2021년 4월호 목차보기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


참여연대 NOW

실시간 활동 SNS

텔레그램 채널에 가장 빠르게 게시되고,

더 많은 채널로 소통합니다. 지금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