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회원들의 사랑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깨문..
한 때 까마득한(?) 동생뻘 동료에게서
인천시 주안동 밴댕이라 불렸던 적 있다
속 알 딱지 없지만
후라이 판 기름에 튀겨 놓으면
맛있는 밴댕이 아닌
조목조목 사람 사는 것에서
틀린 점은 틀렸다고 문제 삼고
장난이 심하다 싶으면
일순간에 말도 없이 다시 안 볼 것처럼 혼내는 것
씨불~~
형 알기를 그렇게 보냐
폭발하는 그대로
죽고 싶어~~ 했지만
아우의 일갈에 말문 막혔다
생각 같아서는 주안 데카르트나
공초 이 아무개..
그동안 가끔 사용한 의협심을 반영하여
이길동 정도로 불렸음 했는데
오래전 일이라 이 아우 요즘 어떻게 사는지 알길 없다
당시에도 꺼떡하면 본인은 돈 안 쓰며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거 많았던 것 같다
이 영화가 좋은 거 같은데
돈은 누가 내냐
한때 후줄근했던 독신 시절 기억이다
그래도
별명은 본인이 짓는 거 아닙니다~~
40세가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지라 했습니다
아직 멀었지만 때 되면 40 되시는데
대깨문 소리 계속 들으면 안 되자나요~`
그렇다 오늘 송영길 더불당 대표께서
드뎌 대깨문 포문 여셨는데
어쩌랴
무조건 자신들만 옳다하고 반성 할 줄 모르고
죽어도 대깨문 하다 죽겠다는 이들에게 더 할 말 없는 거다
계속 그들은 대깨문으로 살라 하면 되지모``~~
별명은 본인이 짓는 거 아닙니다~~
40세가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지라 했습니다
가끔 자신들을 되돌아 볼 줄 하는
대깨문 되길 바랍니다만 ..
`~~~~~~&&
^^
독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