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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사회 주의자..
올 들어 최고 더운 날
휴가 중 동네를 걷다가
매일 타지로의 새벽 일터 출근길에
한 낮 내 동네는 어찌 돌아가는지 몰랐던 거 생생히 느꼈다
사람들 빈번히 오가는 제일 시장 통에
무슨 무슨 정치인이 내건 프래 카드 보였는데
내가 싫어하는 당
전직 전국구 의원 이란 여성이
이젠 이곳 지역구 당 의원장으로 자리 잡았는데
자주 티비 속 모습으로 그를 보아오다
그 얼굴 볼일 없어 간만에 사람 사는 보통인으로 의기 양양했는데
고개 갸우뚱하는 시장 통 프래카드로
그녀는 다시 나타나고 있었으니
소상공인 손실 보상 4천억원 증액 .. 전 희경.
인천시 국민의 힘 미추홀구 갑 위원장
소시민들 도와주려 노력하면
소상공인들 도와주려 노력하면
그때마다 사회주의적이라며
그대는 사회주의자인가?
입에 게거품 물었던 그였는데
이젠 자신이 그딴소리 하고 앉았으니
이건 뭐 사람이 변해도
이렇게 뻔뻔할 수 있는 것인가
여전히 소시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좀 줄라치면 사회주의라던 의식 그대로 변하지 않았다면
전 얼굴에 철판 좀 깔았습니당 다음 선거에 이쁘게 봐 주세요``
ㅈㄲ`~~~``
그동안 사회주의적이란 말의 의미를 어떻게 정의 했는지
묻지 않아도 비디오다
자신처럼 개독교 하나님 안 믿고
세상을 하나하나씩 어떻게든 바꿔 보려고 노력하면
일단은 사회주의적이라고 말했던 그들이다
사회주의란 단어가 왜 문제가 되는지는
최고 목표는 인류 봉사라는
화두를 쥔 학자들의 돌대가리 때문으로 판명나고도 남을 거지만
그를 답습하는 이 정치인도 같은 돌머리 아닌가..?
내가 보기엔 사회주의는
세상 모두의 선을 위하여
하나하나씩 일단 바꾸어 가는
노력의 하나일 뿐 이었다
이걸 사회주위적 이라며
대강주의자 칼 마르크스식 공산주의와 굴비 두름 한 묶음하여
줄줄이 이상한 소리 하면 안 되지라``..
인류 봉사의 학자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다수가 돌대가리인 걸 이용하여 오래도록 꽃길만 걸었던 그들
`````ㅎ`````
독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