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참여연대 회원들의 사랑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진정하시라^^:::::

자유게시판
작성자
최영민
작성일
2019-10-02 05:40
조회
387

저는 50 초반에


회원으로 가입한지는 20년쯤 되는 것 같습니다.


회비는 오만원 납부합니다.


 


(간사님^^


왜 이렇게 글쓰기 힘들어요.


핸폰으로 글쓰다 다 날아가


아들놈 컴으로 다시 


쓰네요.


회원인증 되었으면,


이메일주소,비번,이름,


이딴 것 없에순 없나요.


간만에 컴앞에서 있으니


어색^^;)


........................................................


'내가 고작 이 수준?'


 


김경율씨 이야기를 듣고 흥분해서


일도 잡히지 않고,


화도나고 짜증도 나서


참다가,


울 사무처에 전화했습니다.


짜증섞인 말투로 이야기하다


간사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열악한 상황에서,


열정페이에,


온몸으로 일하는 사람들인데


잔 물결에 휩쓸려...


 


과연,내가 뭘 했다고?


 


"고생많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하고 말았습니다.


 


'탈퇴하겠습니다?'


 


울 단체가?


참여연대가?


이 사회를 받들고


이 사회에 샘물로 자리매김한


참여연대가?


수많은 사람들의 봉사와 희생,사랑으로


다져진 참여연대가


한갖,잔물결에 흔드리는 돗단배에


불과한가?


 


저는,상임집행부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김경율씨의 "의혹이 있으니,참여연대가 입장표명을 해야한다"는


것은 김어준과 놀다 보니 생긴


'오만함에 불과합니다"


 


개검과 개검발 기레기들이 한사람과 한가정에


해온 행태가 뭡니까?


'의혹'이 있다는 겁니다.


그것뿐입니다.


 


참여연대의 '일 개 집행위원장'이라 한다면,


또한,자기가 회계의 전문가라면,


당연히,팩트와진실로 말해야 됩니다.


'의혹'으로 기레기들과 동조을 하고싶으면


일찍이,커밍아웃하시는 게,


그래도 사람의 도리입니다.


 


국정농단 범법자들의 수사도 


개검들이 이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언론과 여론에 떠밀려 마지못해


제 살길 찾느라


행한 마음없는 행동에 불과합니다.


 


'참여연대는 일개 명망가들이


이끌어 가지 않았습니다!'


 


참여연대가 해온 일,


참여연대가 하고자 하는 일,


회원들이 만들었고.


열성적이고 똑똑한 울


활동가,간사님들이 만들었습니다.


세계 어디다 내 놓아도


자랑스런 조직이고


단체입니다.


 


서초동 집회에 참여하고


친구들에게


1,2차 시원히 쏟습니다.


 


야,


우리는  법무부장관 못하겠다.


압쌕들어와 컴에 야동이나


포르노 이딴 것,


개검이 까발리면


쪽팔려 어떻게 하냐?


 


'진정하시라'


 


'내 삶에서 탈퇴하는 한


 참여연대에 탈퇴는 없다'


 


예전에 귀농한 친구가 메론농사를


짓습니다.


별로 친한 사이는 아닙니다.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맛있습니다.


어제,5박스 왔습니다.


오늘,


맘 고생 엄청 많이 하고계신


간사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


활동가님들 드시라고


참여연대로 택배


보내겠습니다.


 


"잔 물결에 휩쓸리지 맙시다"


"삶을 받쳐 참여연대를 지켜온 분들이 많습니다"


"다시금,성찰하고 또닥였으면 합니다"


"올,송년회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