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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에 돛을 달고

자유게시판
작성자
ddoonji9063
작성일
2019-02-09 23:51
조회
217

 


 


   작년에 펼처진 평화로 가는길엔 김정은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의 외교술이 회자가 되었다.


 


    그리고 문재인대통령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알토란 같은 내조가 남북한과 미국을 오가며 빛을


 


   발하였는데 그원동력이 무엇이었나 살펴보았다  빠른 경제성장을 한 대한민국은 갖은게 있고


 


   갖은게 없는것이 있다. 미국의 도움과 잘 살아 보려는 정책과 국민들의 동참으로 새마을 운동과


 


   경제개발계획등의 영향으로 발빠른 경제성장을 한것은 우리가 갖은 것이다. 하지만 빠르게


 


   이룩한 눈부신 성장 이면의 사람이 갖어야할 어떠한 사고방식 즉 정신상태가 헤이해진점등은


 


   우리가 갖을 시간이 모자랐다. 이런상황에서 부족한 물질을 정신적무장으로 대처하는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해야할 문재인 대통령은 어떠한 접점에서 대화를 하여야 할지 갈피를 못잡을수도 있을 것이었지만


 


   다행히 어떠한 방향이나 이론적인 정책뿐만아 아니라 마음이 통하는 지기와 같은 점등이 김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통해 친하게 된것인지 싶다.


 


   전통적 우방 미국은 앞에서도 말하였지만 우리나라가 못살던때 도와주었고 그것을 시발점으로 정치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는등의 대한민국과 관계형성에 많은 공을 드리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과의 관계에서


 


   미국이 관여된 문재인 경우는 거리낌 없이 트럼프대통령에게 알렸고 북한과의 관계에서도 그렇게


 


   하여왔기에 북한이나 미국에서도 문재인정권에 대하여 신뢰할수 있지 않았겠나 싶다.


 


 


   문재인대통령을 필두로 앞으로의 정권은 북한과의 대화에서 진정성 높은 대화를 할것으로


 


   내다보이며 자주적인 대처를 통하여 미국 일본 등과 조율해가며 북한문제를 진행하여야 된다고


 


   판단한다  남과 북의 문제를 풀수 없을시 미국과의 협조를 통하고 더 나아가 중국과도 대화의 폭을


 


   넓혀 간다면 남북의 숙원인 통일또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단 대한민국 내부의 사회적인 통합이 먼저 이뤄진


 


   다음 말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야당과 보수진영에서 바라보는 북한의 핵문제는 문제가 해결되는것이 보수진영이나 야당에게도


 


   큰 득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될것이다 이념대결이 아닌 실리적 평화정착을 하는것이 다음정권에게도


 


   이득일 것이다. 문제는 통합을 이룰수 있겠는가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순풍에 돛단듯 순항하는 한반도 평화호, 앞으로 닥처올지도 모를 험난함도 뛰어 넘었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