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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평상심으로 다시 서야할때....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수길
작성일
2001-10-04 08:08
조회
15134
*회원 여러분...올 한가위는 아무 탈없이 잘들 보내셨는지요. 고향길을 오고가는중에 길이 막혀 고생이 심했던 분들이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연휴가 다 지나고 예전과같은 바쁜 일상으로 돌아와 지친 여독을 채 씻기도 전에 다시 생활전선에서 정신없이 삶의 투쟁을 해야겠지요. 벌써 10월의 첫주가 훌쩍 지나가는데 모쪼록 컨디션 조절을 잘 하셔서 항상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여사회와 아름다운사람들 10월호는 잘 받아보았습니다. 아직 몇 장 읽지는 못했지만, 한가지 제안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신입회원 모임 날짜가 10월 10일 수요일로 잡혀있는데 저같은 지방(경기도 평택)사람들은 참여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날짜를 다른 지방회원들의 사정도 고려해서 토요일이나 일요일로 잡으시면 안되는지....더불어 회원모임에 가입하고 싶어도 서울중심으로만 되어있더군요. 물론 그 사정은 이해합니다만, 신입회원모임같은 경우는 전국적으로 많이 모일 수 있게끔 주말을 이용해 주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면 더 활성화 된 참여연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같이 가입한지 얼마 안 되는 회원들의 소속감도 고취되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