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보고] 회원들께 지난 20년과 앞으로의 방향을 물었습니다

참여연대 창립 20주년 기념 회원설문조사 결과 보고

참여연대의 지나 온 20년과 앞으로의 방향을 물었습니다

2014년 참여연대는 스무살이 됩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원님들께 지난 20년 평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물었습니다. 

– 설문기간: 2013년 11월 11일(월)~ 24일(일)

– 응답자수: 총 897명(회원모니터단 282명, 일반 회원 615명)

– 설문분석: KSOI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참여연대 정책과 사업 부분>

Q1. 참여연대의 정책과 사업 방향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참여연대 회원들은 참여연대 사업방향을 ‘진보적'(80%)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진보적’ 이라는 응답은 특히 여성(90.7%)과 주부(96.8%)에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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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1번에서 응답하신 참여연대의 정책과 사업 방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응답자의 절대다수인 96%가 참여연대 사업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사회운동가'(7.5%)에서 전체 평균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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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참여연대가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있습니까?

회원들은 참여연대의 사회적 영향력을 묻는 질문에 91.9%가 ‘영향력 있다’고 응답했으며, ‘영향력 없다’는 응답은 8.2%였습니다. ‘영향력 있다’는 응답은 주부(96.8%)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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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참여연대의 영향력이 과거 10년 전에 비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응답자의 39.2%가 참여연대의 영향력이 ‘과거보다 커졌다’고 평가했고, 35.1%는 ‘과거보다 영향력이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과거보다 영향력이 커졌다’는 응답은 영남권(47.1%), 자영업(46.5%), 블루칼라(45.3%), 주부(48.4%), 학생(50.0%), 2006~2010년(45.7%) 및 2011년이후 회원가입층(47.2%), 민주당지지층(45.6%)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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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과거보다 영향력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참여연대의 영향력이 과거 10년 전에 비해 줄었다고 평가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보수 세력이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35.2%로 가장 높았으며, ‘언론이 참여연대 활동을 잘 보도하지 않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28.9%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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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참여연대가 ‘대안없이 비판만 한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여연대가 ‘대안 없이 비판만 한다’는 비판에 대해, 회원들은 ‘동의하지 않는다’(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44.8% + 동의하지 않는 편이다 36.0%)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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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참여연대가 ‘특정 정당에 편향된 모습을 보인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여연대가 ‘특정 정당에 편향된 모습을 보인다’는 비판에 대해 회원들의 77.1%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동의한다’는 응답은 11.0%(매우 동의한다 1.7% + 동의하는 편이다 9.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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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참여연대가 ‘정책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여연대가 ‘정책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회원의 82.9%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한편, ‘보통이다’는 응답은 11.9%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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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참여연대가 추구해야 할 정책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응답자의 대다수는 참여연대가 ‘진보적 정책'(83.8%)을 추구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진보적 정책’이라는 응답은 영남권(90.0%), 블루칼라(89.5%), 주부(90.3%), 통합진보당(93.9%) 및 정의당(89.4%), 노동당(95.7%), 녹색당지지층(91.0%), 진보성향층(90.6%)에서 특히 높았으며, ‘중도적 정책’이라는 응답은 호남권(29.3%), 학생(25.0%), 무당파층(25.0%), 중도성향층(29.6%)에서 전체평균을 다소 상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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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0. 밀양송전탑 건설, 제주해군기지 건설, 쌍용자동차 문제 등에서 참여연대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밀양송전탑, 제주해군기지, 쌍용자동차 문제 등에서 참여연대가 ‘중재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응답(51.7%)이 ‘현장에 참여하고 피해 당사자들과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응답(47%)에 비해 다소 높았습니다. ‘중재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호남권(58.6%), 영남권(57.1%), 50대(57.9%), 자영업(59.3%), 학생(59.4%), 2000년이전 회원가입층(58.3%), 민주당지지층(63.2%), 중도성향층(62.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현장에 참여하고 피해 당사자들과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충청권(55.4%), 여성(57.1%), 블루칼라(53.7%), 사회운동가(57.5%), 주부(58.1%), 통합진보당(54.5%) 및 노동당(76.6%), 녹색당지지층(64.2%), 무당파층(57.1%)에서 비교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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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1. 최근 5년간 참여연대의 주요 활동성과 중에서 어떤 것을 가장 높게 평가하십니까? (중복선택)

회원들은 최근 5년 참여연대의 주요 활동성과 중에서 ‘천안함 관련 의혹 공론화'(42.7%)를 가장 높게 평가했습니다. 다음으로 ‘서울광장 조례 개정'(29.1%), ‘검찰보고서 발간'(26.9%) 등을 선꼽았습니다. ‘천안함 관련 의혹 공론화’라는 응답은 영남권(50.0%), 60대이상(58.6%), 2006~2010년 회원가입층(48.5%), 통합진보당(57.6%) 및 노동당(48.9%), 녹색당지지층(47.8%)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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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2. 현 정부하에서 참여연대가 어떤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현 정부 하에서 참여연대가 강화해야 할 활동에 대해서는 ‘국정원, 검찰 등 공안기구 개혁'(54.6%)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정치 개혁ㆍ국회 개혁'(26.8%), ‘노동권 보호와 비정규직 문제 해결'(26.2%), ‘표현의 자유 확대'(26.1%) 순으로 응답되었습니다. ‘국정원, 검찰 등 공안기구 개혁’이라는 응답은 호남권(65.5%), 50대(60.7%), 자영업(64.0%), 통합진보당지지층(66.7%)에서 특히 높았으며, ‘정치 개혁ㆍ국회 개혁’이라는 응답은  영남권(37.1%), 사회운동가(32.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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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3. 참여연대 활동기구 중 회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곳은?(중복선택)

회원들은 가장 관심 있는 활동기구로 ‘사법감시센터'(46.6%)와 ‘의정감시센터'(44.6%)를 꼽았습니다. 다음으로 ‘행정감시센터'(29.2%), ‘사회복지위원회'(28.1%), ‘노동사회위원회'(24.4%)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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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활동과 시민참여에 대한 의견>
 

Q14. 회원님께서는 주로 어떤 경로를 통해 참여연대 활동을 접하십니까?

회원들은 참여연대 활동을 주로 ‘참여연대 홈페이지, <참여사회> 등을 통해서'(47%) 접한다고 응답했습니다. ‘TV, 신문 등 언론보도를 통해서’가 26.2%로 뒤를 이었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11.5%), ‘블로그 등 인터넷을 통해서'(9.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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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5. 회원으로서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회원의 91.4%(매우 28.1% + 비교적 63.3%)는 참여연대 회원으로서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8.1%(전혀 0.2% + 별로 7.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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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6. 만족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참여연대 회원으로서 불만족한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참여할 방법이 충분치 않거나, 노력이 부족해 보여서’라는 응답이 37%로 가장 높았으며, ‘활동이 활발하지 않거나 사회적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가 32.9%로 뒤를 이었습니다. ‘참여할 방법이 충분치 않거나, 노력이 부족해 보여서’라는 응답은 서울(43.3%)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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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7.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연대’를 위해 중시해야 할 부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회원들은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연대’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의제 변경'(30.9%)과 ‘사회적 약자나 당사자 시민들과 적극적 연대'(30.4%), ‘참여연대 활동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 소통 강화'(26.3%)를 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시민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의제 변경’이라는 응답은 중도성향층(37.2%)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참여연대 활동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 소통 강화’는 여성(37.1%), 30대이하(32.3%), 사회운동가(32.5%), 주부(41.9%), 학생(37.5%), 통합진보당지지층(31.8%)에서 비교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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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8. 참여연대가 최근 벌이고 있는 시민/회원 사업 중에서 어떤 것을 가장 높게 평가하십니까?(중복선택)

회원들은 최근 참여연대가 벌인 시민/회원 사업 중 ‘아카데미 느티나무 등 시민교육'(62.2%)을 가장 높게 평가했으며, ‘회원과 시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시민캠페인 추진'(59.1%)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카데미 느티나무 등 시민교육’을 응답한 사람은 서울(67.3%), 여성(68.0%), 30대이하(67.3%), 학생(71.9%), 2001~2005년 회원가입층(69.0%), 통합진보당(71.2%) 및 노동당(80.9%), 녹색당지지층(76.1%)에서 특히 높았고, ‘회원과 시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시민캠페인 추진’을 꼽은 비율은 50대(65.7%)와 60대 이상(65.5%), 블루칼라(66.3%)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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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연구보고서 기초자료>

 

Q19. 평소 정치/경제/사회문제에 관한 소식들을 주로 어떤 매체를 통해 접하고 계십니까?

참여연대 회원들은 정치·경제·사회문제에 관한 소식을 주로 ‘인터넷'(61.4%)과 ‘신문'(18.3%), ‘스마트폰(SNS)'(12.5%) 등을 통해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은 충청권(73.2%), 블루칼라(67.4%), 통합진보당지지층(71.2%)에서 특히 높았으며, ‘신문’은 호남권(24.1%), 50대(26.4%)와 60대이상(36.2%), 사회운동가(25.0%), 주부(35.5%), 노동당(25.5%) 및 녹색당지지층(34.3%)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스마트폰(SNS)’은 30대이하(18.9%), 주부(22.6%), 2011년이후 회원가입층(18.7%), 무당파층(17.9%)에서 전체평균보다 다소 상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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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0.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는 무엇입니까?

회원들은 언론매체 중에서 ‘한겨레'(46%)를 가장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경향신문’이 19.8%로 뒤를 이었고, ‘오마이뉴스'(9.8%), ‘프레시안'(5.2%), ‘뉴스타파, 국민TV 등 대안매체'(2.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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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1. TV나 인터넷, SNS 등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관련 토론이 본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십니까?

‘잘 모르던 이슈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면서 나의 입장을 갖게 되었다’에 대해, ‘그렇다’는 응답이 63.7%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 34.3%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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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들과 알게 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이 더욱 강해졌다’에 대해서는 ‘그렇다’는 응답이 70.9%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 27.5%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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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보면서 어떤 이슈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에 대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73.0%로 ‘그렇다’는 응답 24.3%에 비해 세 배 가량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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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4. 참여연대 회원 가입 이전과 이후를 비교했을 때, 촛불집회 등 직접행동에 참여하는 것이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회원들은 촛불집회 등 직접행동 참여가 참여연대 회원 가입 이전과 이후를 비교해 ‘별 차이 없다'(72.1%)고  응답했으며, ‘더 많이 참여하게 되었다’는 응답은  23.6%, ‘전보다 덜 참여하게 되었다’는 응답은 단 2.9%에 그쳤습니다. ‘더 많이 참여하게 되었다’는 응답은 호남권(29.3%), 60대이상(34.5%), 블루칼라(29.5%), 주부(35.5%), 학생(34.4%), 2001~2005년 회원가입층(29.6%), 정의당(28.8%) 및 노동당지지층(34.0%)에서 비교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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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5~29. 다음 내용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회원들께 우리나라가 사회질서 확립과 집회 및 시위의 자유 보장 중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집회 및 시위의 자유 보장’이 86.2%로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사회질서 확립’은 4%로 나타났습니다. ‘집회 및 시위의 자유 보장’ 이라는 응답은 통합진보당(93.9%), 정의당(92.4%), 노동당(97.9%), 녹색당지지층(94.0%), 진보성향층(93.0%)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 0~10점까지 리커트 척도로 질문하였음

※ 0~3 사회질서 확립 방향, 4~6 중립, 7~10 집회 및 시위의 자유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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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성장과 수출증대, 분배개선과 복지 증진 중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 절대다수인 90.9%가 ‘분배개선과 복지 증진’ 이라고 응답한 반면, ‘경제성장과 수출증대’는 단 1.6%에 그쳤습니다. ‘분배개선과 복지 증진’ 이라는 응답은 전 계층에서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 0~10점까지 리커트 척도로 질문하였음

※ 0~3 경제성장과 수출증대, 4~6 중립, 7~10 분배개선과 복지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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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과 모두의 잠재력을 키우는 평등한 교육 중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모두의 잠재력을 키우는 평등한 교육’ 이라는 응답이 84.3%로 압도적으로 높았던 반면,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 이라는 응답은 3.1%에 그쳤습니다. ‘모두의 잠재력을 키우는 평등한 교육’ 이라는 응답은 여성(89.6%), 주부(93.5%), 정의당(90.0%), 노동당(91.5%) 및 녹색당지지층(91.0%), 진보성향층(89.4%)에서 특히 높았으며,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은 자영업(9.3%)에서 전체평균을 다소 상회하는 정도로 응답되었습니다. 

※ 0~10점까지 리커트 척도로 질문하였음

※ 0~3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 4~6 중립, 7~10 모두의 잠재력을 키우는 평등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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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강력한 대북 안보 체제 강화, 남북한 교류와 협력 증진 중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남북한 교류와 협력 증진’ 이라는 응답이 91.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대북 안보 체제 강화’는 단 1.1%에 그쳤습니다. ‘남북한 교류와 협력 증진’ 이라는 응답은 주부(96.8%), 노동당지지층(97.9%)에서 특히 더 높았습니다. 

※ 0~10점까지 리커트 척도로 질문하였음

※ 0~3 강력한 대북 안보 체제 강화, 4~6 중립, 7~10 남북한 교류와 협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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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한미동맹 중심 국제협력과 동북아 평화 중심 국제협력 중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동북아 평화 중심 국제 협력’ 이라는 응답이 90.4%로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한미동맹 중심 국제협력’은 단 0.7%에 그쳤습니다. ‘동북아 평화 중심 국제 협력’ 이라는 응답은 통합진보당(98.5%), 정의당(95.9%), 녹색당지지층(98.5%)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 0~10점까지 리커트 척도로 질문하였음

※ 0~3 한미동맹 중심 국제협력, 4~6 중립, 7~10 동북아 평화 중심 국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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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0~31. 다음 내용과 관련해 어느쪽에 더 가깝습니까?

참여연대 회원들은 돈, 재산과 관련해 ‘돈과 재산은 일정한 양까지만 갖는 것이 좋다’에 77%가 동의했고, ‘돈과 재산은 많을수록 좋다’는 주장에는 8.8%가 동의했습니다. ‘돈과 재산은 일정한 양까지만 갖는 것이 좋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응답은 충청권(83.9%), 영남권(91.4%), 여성(83.0%), 50대(84.8%)와 60대이상(86.2%), 주부(83.9%), 노동당(83.0%) 및 녹색당지지층(88.1%)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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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복지와 관련해서는 ‘세금을 늘려서라도 복지를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주장에 81.3%가 동의했고, ‘세금을 늘여서까지 복지를 늘일 필요는 없다’는 응답에는 7%가 동의했습니다. ‘세금을 늘려서라도 복지를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응답은 통합진보당(89.4%), 정의당(91.8%), 노동당(87.2%), 녹색당지지층(89.6%)에서 특히 높았던 반면, ‘세금을 늘여서까지 복지를 늘일 필요는 없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응답은 학생(15.6%)이 전체평균을 다소 상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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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2. 참여연대 외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까?

회원들의 66.6%는 참여연대 외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단체가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응답은 호남권(72.4%), 50대(72.5%), 사회운동가(95.0%), 정의당(72.4%), 노동당(72.3%), 녹색당지지층(91.0%)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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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3. 정책적인 면에서 참여연대와 가장 유사한 정당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안철수 신당을 가정한 질문)

회원들은 정책적인 면에서 참여연대와 가장 유사한 정당을 ‘정의당'(29.6%), ‘민주당'(14.0%), ‘안철수 신당'(10.6%), ‘통합진보당'(8.7%), ‘녹색당'(5.2%), ‘노동당'(4.0%) 순으로 꼽았고, ‘없음’ 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23.3%였습니다. ‘민주당’은 60대이상(29.3%), 자영업(24.4%), 민주당지지층(38.2%)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안철수 신당’은 영남권(21.4%), 자영업(16.3%), 주부(16.1%)에서 비교적 높았습니다. 한편, ‘없음’은 여성(30.1%), 블루칼라(28.4%), 주부(35.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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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중에도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모니터단,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귀한 의견 충분히 반영해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회원님의 의견이 참여연대의 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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