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우스 서촌 2015_카페통인 인문목공소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오픈하우스 서촌 2015>에 카페통인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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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요!!

카페통인에서는 ‘인문목공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아래 사진에 있는 원목 의자를 만들고 그 의자에 앉아서 공연을 볼 예정입니다. 5월 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참여연대 주차장에서 매 시간마다 5팀씩 총 20팀이 의자를 만들고 5시부터는 공연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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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안에서는 서촌지역에 위치한 출판사(궁리, 너머북스, 푸른역사, 시금치, 나무[수] 등)들을 소개하고 책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한 참여연대 회원님의 가게이기도 한 <마음은콩밭>의 수제 효소, 잼, 바질페스토 등도 함께 판매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지나가다가 한번 들러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오픈하우스 서촌 2015_카페통인 인문목공소

– 일시: 5월 2일 토요일 13:00 – 16:00 (1시간 소요) / 17:00~ 공연(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 위치: 종로구 통인동 132번지(종로구 자하문로9길) 참여연대 1층 카페통인

– 참가비: 45,000원(원목 재료비, 음료비, 공연비 포함)

– 인원: 한 타임당 5팀(개인, 가족 상관없음)

– 신청: shinmeejee@pspd.org / 02-6712-5200 신미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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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 서촌은?

서촌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람들이 모여있지만 무엇보다 개별적인 성향도 강한 동네입니다. 따로 또 같이, 공존하기 좋은 거리를 유지하며 함께 하는 커뮤니티에 가깝습니다. 지역의 이름만을 강조하는 행사보다는 같은 시기에 일어나는 행사를 한 자리에 태깅하고 공유하며, 함께 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합니다. 일년에 한번, 사적 공간을 공적 공간으로, 상업공간을 비상업공간으로 전환해서 문턱을 낮추고 경계를 없애는 오픈하우스서촌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장소와 사람들이 함께 만나는 봄맞이 행사로 동네에 모여있는 문화예술인과 각 분야 전문가의 교류를 위한 오픈하우스 형식을 띕니다. 동네를 동네답게 만들고 지역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자리입니다.

누하동, 효자동, 옥인동, 통의동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이름이 골목마다 담겨 있는 작은 동네, 해마다 봄맞이 행사를 하며 안부를 나눠온 오픈하우스서촌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안부인사와 더불어 여러 시간의 겹을 가진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 보려 합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이야기와 함께, 같은 골목을 누볐던 옛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1. 오픈하우스서촌 홈페이지 ohseochon.com 에 소개된 프로그램을 살펴봅니다.

2. 각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신청 이메일을 보냅니다.주민, 동네에 계신 분들을 위한 사전 신청 기간이 있습니다.

– 비상 연락을 위해 연락처 기재는 필수입니다.

– 한정된 인원이 참여해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 꼭 참석가능한 프로그램에 신청해주세요.

– 프로그램 담당자가 참여자 확정 후 개인 통보를 드립니다.

– 각 프로그램이 열리는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해서 함께 해요.

– 사전신청이 필요 없는 프로그램은 편하게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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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목공소의 의자는 이렇게 만들어요.^^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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