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희망1번지 문패를 달아주세요 (2006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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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이제 안국동 시대를 마감합니다. 지난 8년간 큰 세부담 없이 깃들어 살았던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로 부득이 이사를 가야할 형편입니다. 시민운동 역사의 산 증인이 되어왔던 철학마당 느티나무도 이제 그 넉넉했던 평상을 접어야 할지 모릅니다.

참여연대 살림살이를 수용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면 연3억원 이상의 추가지출이 불가피합니다. 10여대 트럭분의 자료를 이고 지고 해마다 이사를 다녀야 할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참여연대는 월세걱정, 이사걱정 없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것은 참여연대로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십시일반 시민의 정성으로 벽돌을 쌓고, 연대의 힘으로 서까래를 올린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풍에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견고한 시민의 집을 짓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참여연대 빛나는 활동 100 – 참여연대 보금자리 마련 캠페인을 참고해주세요

 

 

┃ 간단 연혁 ┃

 

참여연대 보금자리 마련 캠페인은 2005년 김기식·박영선 공동사무처장 시절에 시작되어 2007년 김민영 사무처장 시절에 마무리되었다.

 

  • 2005. 12. 15. 운영위원회에서 보금자리 모금 추진 결정
  • 2005. 12. 26. 집행위원회에서 건물임대와 매입을 모두 염두에 두고 모금하는 방안 결정
  • 2006. 2. 27. 상임집행위원회에서 이전추진위원회 구성 결정
  • 2006. 4. 13. 통인동 132번지 부지 매입 계약
  • 2006. 5. 15. 통인동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 2006. 12. 4. 통인동 사옥 착공식
  • 2007. 8. 10. 통인동으로 이사
  • 2007. 9. 8. 창립기념식 및 집들이를 겸한 ‘2007 회원대동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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