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통인 작은음악회 필로스기타연주회

참여연대 1층 카페통인에서 주말 오후에 열린 신나는 기타연주회였습니다.

연주자들의 지인과 참여연대 회원과 지인, 가족 등 약 30명이 감상하는 가운데,  제3회 카페통인 작은음악회로 준비한 ‘필로스기타 연주회’를 지난 8월 18일 토요일 오후에 진행하였습니다.

텔레비젼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고 현재 열심히 연주회 활동을 하고 있는 가족 연주그룹인 필로스기타콰르텟(장형섭, 장하은, 장하진)과 조한목 님의 클래식기타 연주곡이 울려퍼졌습니다.

클래식기타연주곡의 전형이기도 한 ‘알함브라의 회상’ 부터, 신나는 ‘리베르탱고’,  ‘타마쿤’ 등 라틴풍 연주곡, 그리고 귀에 무척이나 익숙한 영화 디어헌터의 주제곡 ‘Cavatina’ 등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감상하였고, 연주회를 감상한 모든 분들이 17세, 16세 남매인 장하은 장하진 두 연주자의 실력에 감탄을 금하지 못했답니다.

좀더 많은 회원님들이 감상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찐한 아쉬움이 남는 좋은 연주회였습니다.

연주회 장면을 찍은 사진과 일부 촬영 영상으로나마 연주회 분위기를 전합니다.

연주회에 와주신 회원님과 자원활동가님, 그리고 연주자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