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사무처 2021-12-01   465

[후기] 2021년 제4차 운영위원회(11/27)가 열렸습니다.

 

20211127_4차운영위원회

<올해 처음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제4차 운영위원회 @참여연대>

 

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사무국입니다. 11월 27일 오후 2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올해 내내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다행히 4차 운영위는 다행히 대면으로 열렸습니다. 발열 체크와 손 소독, 주기적인 환기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대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의는 김정인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했습니다. 성원 보고(최종 참석 19명, 위임 73명)와 개회선언이 있었고요, 첫 순서로 박정은 사무처장의 3분기 중점과제 활동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어 운영위원들께서 국방비 축소에 대한 질문, 참여연대의 대선 대응 방향,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 등 여러 질문과 의견 나누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회원모니터단 설문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설문에서는 참여연대 20대 대선 의제 평가와 현안에 대해 물었는데요. 설문 결과는 보기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 놨으니 아래 링크로 접속하셔서  꼭 한 번씩 살펴봐 주세요. 

 

https://www.peoplepower21.org/PSPD/1815218

 

 

20211127_4차운영위원회

<2021년 3분기 활동보고 @참여연대>

 

이어서 사무국장이 3분기 결산을 보고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실 텐데요. 참여연대도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을 공유드렸습니다. 다음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된 튼튼재정캠페인 결과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어려운 시기 힘 모아주신 운영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 순서는 분과(조직운영, 사회경제, 시민감시, 평화국제/정책기획)모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조직운영분과에서는 회원과의 소통 회원모임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 확대의 기반을 마련해보자는 의견,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에 발맞춰 활동방식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 나누었습니다. 사회경제분과에서는 취약계층, 플랫폼 노동, 소상공인에 대해 국가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에 대한 문제, 곧 있을 대선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권력감시분과에서는 검경개혁의 필요성, 검사장 직선제 도입의 중요성 등 여러 의견 나누었습니다. 평화국제분과는 미얀마 상황에 대한 내용 공유,  남북 철도 연결사업 등 국내외 이슈에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11127_4차운영위원회

<분과모임에서 나온 의견들을 공유했습니다 @참여연대>

 

다음으로 2022 총준위 구성 안건을 처리했는데요, 조직운영분과는 김희태 운영위원, 평화국제분과는 김철희 운영위원, 권력감시분과는 유영석 운영위원을 총준위 위원으로 선출하였으며 사회경제분과에서는 추후 여성 운영위원 중 한 분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소감 나눔을 끝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면 운영위원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김영수 부위원장님께서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참여연대 활동에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남겨주셨는데요. 온오프를 통해 여러 기회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회의 중간에 안내해 드린 영화 <태일이> 단체관람도 다시 안내드려요. 운영위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영화] ‘태일이’ 함께 봐요(12/7)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었지만 최근 또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운영위원회의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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